2010연산대추축제가『황산벌 건강먹거리와 함께!』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3일동안 연산전통장터에서 열렸다.
▲ 연산대추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
▲ 연산대추축제장에서 한 상인이 대추를 포장재에 담고 있다. |
첫날 연산백중놀이를 필두로 계백장군과 5천결사대 진혼제, 늠름한 해군 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인 대추따기, 대추 정량달기, 대추 떡메치기, 새총으로 대추 맞추기, 전통장터 체험등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 도 지정 무형문화제 14호인 연산백중놀이 시연장면 |
또한 연산면 생활개선회에서 선보인 대추를 이용한 가래떡, 호빵, 막걸리등 각종음식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누렸다.
▲ 대추를 이용해 만든 음식으로 위에서 부터 호빵,호떡,가래떡, 묵 |
▲ 대추를 넣어 숙성시킨 삼결살, 약밥, 김밥, 폐백음식 |
▲ 대추를 넣은 김치, 막걸리, 된장, 먹거리 시음 부스 |
▲ 천연기념물 265호인 연산오계전시로 특히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
▲ 대추를 이용해 만들 막걸리 시음행사장 |
연산 전통시장의 대표 먹거리인 순대국밥도 연일 사람들로 만원이였으며, 이번 대추축제를 계기로 연산 순대국밥의 맛을 확실하게 관람객들에게 각인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대추축제의 한관계자는 돈암서원, 황산성, 김장생묘소,개태사 등의 문화재와 오계, 순대, 묵, 한우 등 연산 특유의 먹거리를 연계한 프로그램개발과 전통 5일장을 현대생활패턴에 맞게 주말장으로 새롭게 변모시켜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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