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첫 공연부터 '한국 최고 수상공연'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2010세계대백제전 수상공연 '사마이야기'는 백제 25대 왕인 무령왕을 소재로 한 총체극이다.
백제가 고구려에 밀려 한성에서 웅진(공주)으로 천도하는 것에서부터 사마(훗날 무령왕)의 성장, 귀족들에 의한 동성왕의 죽음, 사마의 왕 즉위까지 사마와 관련한 40여년이 녹아있다.
공주 연미산과 금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마이야기는 특히 각종 입체적인 특수효과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사진은 지난 18일 첫 공연을 정리한 것이다.
공연은 10월 2일까지 15일간, 매일 오후 7시 30분 공주 금강 수상공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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