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 오래 먹으면 백발도 검어진다 오디를 말려서 가루를 내어 꿀로 환을 만들어 하루에 육 십 알 씩 먹으면 백발이 검어진다고 하며 늙지 않는 약으로 불린다는 것... 2012.05.31 김기숙 손으로 모심던 그 시절의 필모떡을 아시나요? 옛날에는 모내기 하려면 논에 모판을 만들었지만 비료도 없어서 거름이라야 콩깍지 탄 재로 거름을 했다. 못자리 하는 날은 논두렁... 2012.05.21 김기숙 못자리를 반농사라 하는 이유 못자리는 반농사라는데 이웃과 못자리 품앗이 기계가 해주던 날 볍씨를 소독해 담근 지 삼 일째 되던 날 못자리를 시작하려고 하니... 2012.05.14 김기숙 홍매화꽃이 너무 아름 답습니다 홍매화 나무를 처음으로 심었는데 꽃이 얼마나 예쁘던지 순간 포착을 했습니다. 홍매화꽃에서 여는 홍매실은 씹히는 촉감이 아삭아삭... 2012.05.01 김기숙 위대한 밥상 머위 "춘곤증 비켜라" 봄이 완연해졌다. 겨우내움츠렸던 몸이 낮이 길어지면서 활동량도 많아지고 식사 후에 졸리고 한 것은 인체에 이것을 적응해야 하는... 2012.04.26 김기숙 장애인의 날 봉사 눈 코 뜰새 없었던 이유 제32회 장애인의 날 충청남도 16개 시 군이 서산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기념식과 어울림 대회가 열렸다.나는 적십자회원으로 ... 2012.04.23 김기숙 우리집 부근에서 펼쳐진 봄꽃의 향연 할미꽃이 피었습니다. 아직도 동장군은 물러서기가 싫은가보다 아침에 일어나보면 살얼음에 서리가 하얗게 대지를 덮고 있다 가을날에... 2012.03.28 김기숙 어느 어르신의 마지막 애원 햇빛 쟁쟁한 여름 날 밭에서 풀을 뽑다 쓰러져서 병원에 오신 어르신의 모습은 형편없었다. 검게 그을린 얼굴 손과 발은 한눈으... 2012.03.15 김기숙 사람이 일을 할 수 있다는것은 참 즐거운 일이다 사람이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이다. 나는 어려서부터 농사만 지어왔다. 도시를 벗어나고 싶은 생각도 없... 2012.03.10 김기숙 봄이 오는 길목에서 집을 지으려면 설계와 구상이 필요하듯 농사일도 설계가 필요하다. 수입 농산물은 물밀 듯이 밀려오는데 정부에서는 벼 수매값을 ... 2012.02.27 김기숙 처음 페이지 이동 이전 10페이지 이동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10페이지 이동 마지막 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