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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9일 태풍 곤파스 대책 행정부지사 기자회견

2010.09.09(목) 12:16:00인디고블루(all@korea.kr)

태풍 곤파스 대책 행정부지사 기자회견 <제7호 태풍 ‘곤파스’ 피해복구는 제1의 당면과제> - 충남도, 신속한 피해조사 및 군부대, 의용소방대 등과 합동 복구총력 - 충남도는 지난 1~2일 제7호 태풍 「곤파스」로 인해 道내 14개 시·군에 주택·도로 파손 및 정전, 산림도복, 낙과 등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인명피해 2명, 이재민 244세대, 정전 268,500호, 통신두절 13,631호, 산림도복 510㏊, 과수낙과 2,670㏊ 등 총 피해액이 1,257억으로 집계되었다. 피해규모는 현재 계속 조사중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道 산하 전 공무원과 군부대, 의용소방대 등과 합동 복구체계를 구축하고, 지금까지 2만여명의 인력과 780여대의 장비를 투입하는 등 신속한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안희정 충남지사는 소방방재청, 지식경제부 등 중앙기관과 서산, 태안 등 태풍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격려하는 한편, 전력, 정보, 농산, 산림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하에 신속한 피해조사를 실시토록하고, 소요인력, 장비를 총동원해 이번주까지 응급복구를 마무리 하도록 긴급 지시하였다. 충남도는 농어민과 과수·축산 농가, 기업체의 조기 생활안정을 위해 정전피해 268,500호에 대하여 지난 5일 복구 완료하고, 산림도복 피해 510㏊에 대하여 도복목 제거 등 긴급조치를 취하였으며, 과수낙과 피해농가에 대하여는 관내 쥬스공장 연계 및 道 산하기관 낙과 팔아주기 범도민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태풍피해를 입은 244세대 522명의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피해조사가 확정되면 충남도 재해구호기금 1천7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공시설 피해는 추석전 귀향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금주중 응급복구를 조기추진하고, 기타 주택피해에 대하여도 추석전 재난지원금을 선지급 조치하여 동절기 전 입주완료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피해복구계획을 조기수립하고 재난지원금 추석전 집행을 위해 道 및 중앙합동조사단을 편성하여 14일까지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사유시설에 대한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위하여 최대 지원방안을 중앙정부와 적극 협의하고, 태풍피해가 극심한 시·군에 대하여는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도는 제7호 태풍「곤파스」피해농가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낙과 팔아주기 운동에 道 산하 공무원 및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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