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획 경지정리사업에 114억원 투입
2011.11.01(화) 14:57:00인디고블루(all@korea.kr)
Ann> 충남도가 3농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가을착수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에
114억원을 투자합니다. 경지정리 사업이 마무리되면 토지 이용률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농민들의 영농편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Re> 이번에 추진하는 경지정리 사업은 농업 진흥지역으로 농지 보존가치가 높고,
그동안 영농에 불편을 겪었던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114억원을 투자해, 공주지 정안면 운궁리, 보령시 주교면 주교리 등
6개 지구 383ha를 대상으로 11월 중에 사업을 시작한다는 방침입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불규칙한 논배미 필지규모화, 용․배수로 정비,
경작농로 확․포장 사업 등입니다.
특히, 농민들이 내년에는 기계화영농을 할 수 있도록
2012년 5월말까지 사업을 앞당겨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 담당자 INT (이번 경지정리 사업의 특징? / 사회 경제적 여건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영농 패턴을 고려해, 이번 사업의 혜택을 받는 농민을 명예 감독관으로 위촉할 예정,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추진할 것)
한편 도는, 올해 봄 마무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을 실시해
6개 지구 388ha에 대한 사업을 완료한 바 있으며,
잔여 면적에 대해서도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CNI뉴스 김지윤입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인디고블루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