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 - 충남도, 무상급식 조기 정착 추진 신학기가 시작된 3월 2일부터 충남도내 430개 초등학교에서 전면 무상급식이 실시됐습니다. 충남도와 16개 시군, 충청남도교육청은 초등학생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해 올해 63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316억 원을 상반기 사업비로 집행하게 됩니다. 충남도는 초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사업이 교육청과 처음 실시하는 협력사업인 만큼,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의 의견을 제도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무상급식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충남도는 해마다 무상급식 대상을 점차 확대해 2014년부터는 도내 모든 초중고 학생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