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태안군에서 군내 모든 해수욕장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32개에 달하는 전 해수욕장의 수질이 해수욕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Re> 태안군이 여름철을 맞아, 해수욕장 개장을 위한 수질안전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32개에 달하는 군내 모든 해수욕장의 수질이 해수욕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실시된 검사는 COD, 즉 화학적 산소요구량과 암모니아질소량, 대장균군수 등 총 5가지 항목에 대한 것이었으며, 이들 해수욕장은 모두 최소 5점 이상을 부여받아 안전성을 확인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8일, 해수욕장 운영계획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개장 준비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특히. 태안해경, 서산소방서 119구조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광객들의 안전 보호에 힘쓸 계획입니다. -INT STAND> 한편, 내달 1일 꽂지해수욕장과 마검포해수욕장의 개장을 시작으로, 태안군내 모든 해수욕장이 다음달 초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CNi뉴스 박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