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전국 축산농가들을 긴장하게 했던 구제역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에 충남도는 지난 19일, 구제역 이동제한을 전면 해제했으며, 현재 재발방지에 힘쓰고 있습니다. 박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Re> 충남 청양군에 내려졌던 ‘구제역 이동제한’이 지난 19일 자정, 전면 해제 됐습니다. 도는 지난 4주간 구제역 추가 발병이 없었으며, 청양군의 위험지역 내 가축들의 혈청검사 결과,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또, 구제역 발생으로 가축을 모두 살처분한 농가도 오는 7월19일부터 시험 사육을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사상 초유의 구제역사태가 발생했던 만큼 각 시군에 설치된 상황실 20곳을 그대로 운영하는 등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방역체계는 당분간 유지할 방침입니다. -담당자 INT/ 앞으로의 계획 STAND> 또, 그동안 폐쇄됐던 우시장도 빠르면 이번주 안에 재개장 될 것으로 보여 어려움을 겪었던 축산농가들이 활기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CNi뉴스 박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