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8일 금요일 뉴스
2010.06.17(목) 17:33:00인디고블루(all@korea.kr)
Ann> 충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보상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에 충남도는 2010충남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부보상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Re> 조선시대의 경제를 이끌었던 부보상의 생활모습과
그들의 장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충남 아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아산의 온양민속박물관은 2010 충남민속문화의 해를 맞이해
특별전 “부보상, 다시 길을 나서다”를 지난 11일부터 오는 8월22일까지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중요 민속자료에 등재된 유물들을 비롯
현존하는 충남 부보상 단체들의 소장품 약 200여건이
대중들에게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또 충남 내포 지역에서 장시에 이르는 이동통로를 형상화 해
부보상이 걸었던 길을 재현하고,
조선 후기 장터의 물물교환 체험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담당자 INT > 기획의도
STAND> 한편, 이번 전시기간동안 온양민속박물관에서는
매주 금요일 충남 지역민의 삶과 생활문화를 조명해 보는 다양한 주제의
민속강좌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Cni뉴스 박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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