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30일 화요일 뉴스
2010.03.29(월) 17:43:00인디고블루(all@korea.kr)
충남 태안군에서는 지난 29일부터 올 첫 바지락 종패 채취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채취작업은 내달 2일까지 계속되며, 전량 일본으로 수출될 예정이어서
어민들의 소득향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한나기자의 보돕니다.
Re> 태안군의 청정 갯벌에서 생산된 바지락 종패 300톤이
내달 2일 일본으로 전량 수출될 예정입니다.
현재, 일본 수출을 위해 채취하고 있는 태안산 종패 바지락은
주로 일본 현지에서 체험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며,
내수용에 비해 10% 정도 높은 가격인 1,450원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태안군은 이번 수출이
어민들의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담당자 INT /
또한 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바지락은 속살이 부드럽고 맛이 좋아
일본 내에서도 지명도와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수출을 계기로 그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태안지역의 근소만과 안면읍 황도리 일원에서 생산되고 있는
바지락은 하루 평균 30~40톤이 생산되고 있어
지역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Cni뉴스 최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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