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내년부터, 시중에 유통되는 의약품에 대한 자체 품질검사를 실시합니다. 위해 의약품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은정 리포텁니다. Re> 그동안 의약품 등의 품질관리 업무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맡아왔습니다. 하지만 그 업무가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됨에 따라,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0월 의약품분석과를 신설하고, 내년부터 의약품 등에 대한 자체 품질검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설된 의약품분석과에서는 의약품 등 130개 품목에 대한 품질검사를 실시해 위해 의약품의 유통을 차단하는 등, 의약품관련 업무를 전담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검사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부터 3년 동안, 아미노산 자동 분석기 등 24종 29대의 분석 장비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또, 식품의약품 안전청으로부터 3종의 분석 장비 무상양여를 결정 받아 놓은 상탭니다. -- 담당자 INT stand> 위해약품 유통은 도민들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가할 수 있습니다. 의약품 품질검사를 맡은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할 것입니다. cni뉴스 김은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