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바지 개장 준비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홍린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4월 13일 현재, 안면도 꽃박람회장의 총 공정률은 95% 선! 22일 자정이면 모든 전시연출 작업이 끝나고, 23일 오후 3시 공식 개막식 행사를 거쳐, 4월 24일 오전 역사적인 개장을 하게 됩니다. 특히 최근 입장권 예매율이 급상승하면서, 당초 목표치를 훌쩍 뛰어넘은 최대 200만 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박람회 조직위 측은 전반적인 회장 조성과 운영전략에 대한 보강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에 조직위는 대체 꽃묘 15만묘에 대한 추가 확보책을 마련했으며, 교통 및 주차요원을 증원하는 등 교통 혼잡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사무총장 INT (남은 기간 동안 계획 및 각오?) 더욱이 이번 박람회는 기름유출사고 피해복구 자원봉사자들과 성금기탁자들의 아름다운 봉사정신을 표현하는데 주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stand> 따라서 유류사고의 빠른 복구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소망의 정원’처럼 남다른 테마별 연출기법이 사용돼 박람회의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11일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 태안군편 공개녹화가 진행됐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방송 예정으로, 꽃박람회를 전국에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