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충남도와 인천시가 상생협약을 맺고,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와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김홍린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다음 달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개최되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와 오는 8월 7일 개막 예정인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을 위해 충남과 인천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충남도지사와 인천시장은 지난 27일, 인천 송도 갯벌타워에서 꽃박람회 조직위원장과 도시축전수석부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꽃박람회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입장권 예매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충남도 역시, ‘80일 간의 미래도시 이야기’ 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을 홍보하고, 지역 학생들의 현장체험과 민간단체 참관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양측은 행사 공식후원 명칭과 브랜드 슬로건 사용, 관광 상품 공동개발 등의 협력사업도 발굴 ․ 시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담당자 INT (상생협약 체결에 따른 기대효과?) 아울러 양 지역은 신 성장 동력 개발을 위해 도정의 모든 분야에 걸쳐 협력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stand> 충남도와 인천시의 상생협약 체결은 두 지역 간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