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충남도 농수산물업체 10곳이 적극적인 미국시장 개척에 나섭니다. 글로벌 경제위기를 농수산물 수출 확대의 기회로 삼겠다는 각옵니다. 김홍린 리포텁니다. Re> 충남도는 26일 농수산물유통공사와 공동으로 미국 LA지역 주요 바이어와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합니다. 또 27일부터 29일까지는 시온마켓 3개 매장에서 충남도 우수농수산물 판촉전을 벌입니다. 현지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도내 업체는 모두 10곳으로 천안 배 원예농협이 시온마켓에 40톤의 배를 수출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금산 비단뫼 영농조합은 중남미 국가에 홍삼 수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버섯과 밤, 김, 젓갈류 등도 현지 바이어와의 논의를 통해 계약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홍보판촉전에서는 쌀과 인삼류, 김치류 등 21개 업체 50개 품목을 선보이게 됩니다. stand> 특히 이번 시장개척사업은 우리 농업의 자생력 확보와 환율상승에 따른 수출증대효과를 얻기 위해 교포시장 보다는 미국 현지인 마켓 진출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이에 도는 앞으로 시장개척의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방침입니다. -- 담당자 INT 미국 시장개척을 위한 이번 도전이 충남지역 농수산물 수출확대의 교두보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cni뉴스 김홍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