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NI 주간뉴스 송채민입니다. 3월 22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입니다. 흔하게 마음껏 사용한다는 의미로 ‘물 쓰듯 한다’는 말을 쓸 때도 있었지만, 이제 물은 블루 골드 (Blue Gold)라고 불릴 만큼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데요. 물의 소중함!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3월 셋째 주 cni 주간뉴스, 힘차게 출발합니다. 시,군의회 의장, 꽃박람회 적극 지원 약속 충남도내 시군의회 의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의장들은 13일 열린 간담회 자리에서 입장권 예매 확대에 관심을 쏟고, 꽃박람회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道, 7대륙 해외한인회와 교류협정 체결 충남도와 세계한인회 7대륙 연합회가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해각서는 투자유치와 수출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충남도내 기업은 해외 진출 시 한인회 측의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화 하우스 활용해 ‘프리지아 재배’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여름철 국화재배가 끝난 하우스에서 프리지아를 재배하는 방법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별도의 시설비용 없이, 국화재배의 1/4에 불과한 연료비를 들여 프리지아를 재배할 수 있기 때문에 농가 소득 증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관광시책자문단’ 본격 가동 충남도는 지난 16일, 관광홍보, 상품개발 등 4개 분야 13명으로 구성된 ‘관광시책자문단’을 새롭게 출범시키고,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관광시책자문단’은 기존의 이론 전문가 위주에서, 관광 행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 전문가를 대폭 보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태안반도, 해변 참취 수확 한창 요즘 태안반도에서는 갯바람을 맞고 자란 웰빙 나물, 참취 수확이 한창입니다. 참취의 거래가는 4kg 한 박스에 17,000원 정도로, 다년생 작물인 참취의 특성상 2월 하순부터 6월 초까지 연 3~4회에 걸쳐 출하가 가능해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 ‘청소년 대안교육센터’ 설립 계획 충남도지사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가난과 범죄, 폭력 등에 노출돼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교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총 90억원을 투자할 예정인 대안교육센터는 오는 2010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