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연기군수가 보증하는 농산물 인터넷 쇼핑몰 ‘와이팜’이 지난 2003년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매출액만도 22억여 원에 달합니다. 정혜진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연기 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 와이팜이 해마다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출범 첫해인 2003년에는 매출액이 2억 4천여만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10배가량 늘어나, 22억 3천여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넷 회원수도 10만 6천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stand> 와이팜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썼기 때문입니다. 와이팜에 출하가 결정됐더라도 품질이 좋지 않으면 바로 취소시킬 만큼 관리가 철저합니다. 현재 와이팜에서 판매하는 품목은 연기군 특산품인 복숭아를 비롯해, 쌀, 배, 딸기 등의 농산물이 주류를 이루고, 김치와 가공식품까지 취급 품목이 점차 늘어나는 추셉니다. 올해 매출 목표는 25억 원으로 잡고 있습니다. - 담당자 INT 또한 와이팜은 충남 다른 시군의 농특산물까지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대표적인 농산물 쇼핑몰로 성장하기 위한 발걸음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cni뉴스 정혜진입니다. 충남도는 지식경제부와 합동으로 수출지원시책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도내 수출 중소기업 대표와 시군 수출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실시한 이번 설명회는 수출 증대를 통해 기업의 경영 여건을 개선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 담당자 INT 이 자리에서 지식경제부 담당자는 지역 중소기업 수출 증진을 위한 ‘민관 총력수출지원체제 가동’ 등의 계획을 밝혔고, 충남도 역시, 해외 마케팅 지원 등 20개 사업에 24억4천5백만원을 지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충남도는 지난 5일, 영상회의실에서 ‘백제문화 유산을 소재로 한 이미지 디자인 개발사업’ 중간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55회 백제문화제’와 ‘2010대백제전’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기념품 및 문화상품으로 활용해 앞으로 백제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 담당자 INT 이날 보고회에서 소개된 ‘백제문화 브랜드’는 백제의 유?무형 자산을 중심으로 한 ‘첨단기술, 해상강국’ 등이며, 이를 바탕으로 9개의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하고, 전문가 등의 의견을 모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숙박비를 줄이기 위한 하루 여행코스가 인기를 끌면서 서해안의 주요 관광명소인 태안반도가 저비용, 고효율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태안군이 추천하는 주요 여행 코스 중 하나인 북부권에서는 신두리 해안사구와 백화산 마애삼존불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일반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한 여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중서부 코스는 천리포 수목원과 유람선 관광으로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몽산포 해수욕장과 꽃지 해수욕장 등으로 유명한 남부권은 안면도 꽃박람회 개최와 함께 더욱 주목을 받고 있으며, 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구축 충남도는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 침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지난해 12월 시작한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구축 1단계 사업을 완료했습니다. 이에 따라 통합보안관제시스템 등 16종 123식의 시스템이 도입?구축됐으며, 사이버 침해 대응 수준이 한 차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기업 사보기자 초청 ‘팸투어’ 실시 충남도는 5일부터 이틀동안 국내 주요기업 사보기자 26명을 초청해 관광설명회와 현지답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팸투어는 안면도 꽃박람회를 앞두고, 도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백제역사재현단지와 외암리 민속마을, 안면도꽃박람회장 등을 선보였습니다. ‘해빙기 도로정비’ 실시 충남도가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3월을 ‘해빙기 도로정비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전 지역에서 대대적인 도로 점검 ? 정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특히, 낙석과 산사태 위험지역 등의 도로시설을 중점 정비하고, 도로안전시설의 점검과 보수 ? 보강도 함께 추진 할 계획입니다. 일본 ‘오사카 투어엑스포 2009’ 참가 충남도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일본 오사카 인텍스 전시홀에서 열리는 ‘오사카 투어엑스포 2009’에 참가합니다. 이에 따라 도는 일본 현지에 충남관광 홍보관을 설치하고,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백제문화제’, ‘2010년 충청권 방문의 해’ 등 도내 각종 관광자원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연기군 농산물 판매 쇼핑몰 ‘와이팜’ 관계자들은 가장 중요한 성공비결로 ‘농민과 소비자 사이의 신뢰’를 꼽았습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품질이 확실하다는 믿음을 주는 것! 불황을 이겨내는 가장 좋은 전략이 아닐까요~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