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세계 최대의 화훼 수출국인 네덜란드가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합니다. 이에 따라 박람회 성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혜진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네덜란드의 우수한 화훼산업을 홍보한다는 목표 아래, 네덜란드 정부가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에 공식 참가합니다. 또 중국 산뚱성과 산뚱성 르짜오 시 등 2개 자치단체도 참가 의사를 밝힘에 따라,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에는 21개국 56개 해외 업체와 단체가 참가하게 됐습니다. 이는 당초 목표인 20개국 40개 업체를 초과 달성한 것입니다. 특히, 네덜란드는 꽃박람회에 공식 참가하는 유일한 외국 정부로서 세계 최대의 백합종자업체인 오닝스와 다윈플랜츠 등 15개 자국 참가 업체의 전시연출을 도울 예정이며,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규모 부스를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 담당자 INT 또한 충남도는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수학여행단 유치와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전국 관광고교 교사 초청 팸투어를 실시합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백제역사재현단지와 외암민속마을, 아산 온천, 꽃박람회 현장 등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stand> 도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전국 수학여행단 유치와 관광 상품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입니다. cni 뉴스 정혜진입니다. 씀바귀과에 속하는 뿌리채소로 쌉쌀한 맛을 내는 봄나물 ‘쏙새’가 최근 한창 출하 중입니다. 서산시 관내 100여 농가에서 15ha 규모로 재배하고 있는 쏙새는 4kg짜리 1상자에 4만 원 선으로 전량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에 출하하고 있습니다. 보통 쏙새는 뿌리만을 골라 찌개나 비빔밥, 무침용 등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쌉쌀하면서도 감칠맛이 돌아 봄철 입맛을 돋우는 웰빙 식단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 담당자 INT 서산시 재배농가들은 달래나 냉이보다 쏙새의 출하가격이 좋아서, 농한기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된다며 쏙새 작목반을 구성해 보다 체계적인 생산과 유통 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입니다. 대한노인회는, 올해 노인복지대상 수상자로 충남도지사를 선정하고, 23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노인복지대상’은 2008년 처음 제정됐으며, 노인들의 소득, 건강, 권익신장에 공적이 큰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충남도지사는 ‘경로당 활성화 3개년 계획’을 마련하고, ‘충청남도고령사회 맞춤형복지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노인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충남도는 23일 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여론담당 공무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모니터 연찬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도정모니터 운영안내와 도정모니터 활동사례 발표 등의 시간을 갖고, 글로벌 경제위기라는 역경 속에서 상생의 기회를 다지자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한편, 충남도지사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도정모니터의 국 ? 도정 전반에 대한 칭찬과 질타를 당부했고, 이성일 모니터는 ‘경기침체관련 중산층을 살립시다’라는 주제로 서로 합심해 나갈 것을 강조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도내 시군에서 추진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의 자문 역할을 담당할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클리닉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23일 충남발전연구원에서는 충남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클리닉센터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앞으로 공공디자인 클리닉센터는 시군 공공디자인 사업의 방향 설정과 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 개발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개소식 후 열린 공공디자인 포럼에서는 ‘공공디자인과 충남도의 미래’를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道, ‘재난민방위분야 업무혁신 워크숍’ 개최 충남도는 오는 25일과 26일, 도내 중소기업 해송공예에서 도 ? 시 ? 군 재난민방위분야 관계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난민방위분야 업무혁신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참여자 전원은 현장에서 1박2일 동안 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도 농업기술원, ‘꼬마배나무이’ 방제작업 당부 겨울 가뭄 등의 영향으로 배나무 월동 해충인 ‘꼬마배나무이’의 월동량이 작년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해충이 확인된 배나무 주변의 낙엽이나 잡초를 불태우는 등 철저한 사전 방제작업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얼마 전 중국 산둥성 타이안 시와 지린성 옌지 시가 당초 약속과 달리, 꽃박람회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왔을 때는 행여 박람회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런 우려를 딛고, 세계 최대 화훼국인 네덜란드 정부까지 공식 참가하게 된 만큼, 박람회 성공이 한 발 짝 더 가까워진 듯 합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