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충남도와 도내 13개 시군이 서울에서 열리는 2009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정혜진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우리나라 최대의 관광박람회인 2009 내나라여행박람회!! 충남도가 2월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서울 COEX에서 열리는 2009 내나라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각종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충남도와 천안, 공주, 보령, 서산 등 13개 시군이 함께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도는 36개의 대규모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와 Pre-대백제전 등의 주요 축제와 2010 충청권 방문의 해 등을 홍보하며, 충남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중입니다. 더욱이 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참가해 더 큰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 담당자 INT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름유출사고 방제체험 행사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또, 무료사진 촬영 이벤트, 백제의상 체험, 머드마사지 체험 등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평을 얻었으며, 공주 산삼주, 보령 대천김 등 지역의 특산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도 되고 있습니다. stand> 꽃박람회 등의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경기침체에 따른 관광객 감소가 우려되는 지금, 이번 박람회가 어떤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cni뉴스 정혜진입니다. 도청이전 신도시가 집단에너지 공급체계를 갖춘 에너지 저소비형 청정 도시로 건설됩니다. 도청이전본부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식경제부가 지난 2월 12일자로 도청이전 신도시 예정지를 집단에너지 공급대상지로 공고해, 민간사업자 모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집단에너지 도입은 기존 냉난방 방식과 비교해 에너지 절감과 대기오염 저감에 큰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으로 확인 된 바 있습니다. -- 기자회견 sync 한편, 충남도는 이날, 공공디자인 클리닉센터 설립과 관련한 기자브리핑도 가졌습니다. 도는, 시군 공공디자인사업의 진단과 자문 역할을 담당할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클리닉센터를 설립하고, 오는 23일 개소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공공디자인 클리닉센터는 앞으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동시에 역사 문화적 요소가 더해진 공공디자인 실현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농촌진흥청이 2005년 ‘쌀 혁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한 ‘탑 라이스’ 조성 시범사업에 태안군이 선정됐습니다. ‘탑 라이스’는 나라가 품질을 보증하는 최고의 쌀로 태안 원북면 일대 150ha에 '탑 라이스' 생산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태안 ‘탑 라이스’ 시범사업은 올해 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생산 매뉴얼 채택, 국제품질인증 유지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작업을 본격 추진하게 됩니다. 특히, 생산단지 전체를 가장 밥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삼광벼’ 단일품종으로 조성하고, 농촌진흥청의 품질검증을 통과한 쌀만 가공, 판매할 계획이어서 지역 쌀 품질 향상과 지역 농업인들의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충남도와 국립민속박물관은 19일, 역사성과 지역성을 반영한 민속문화 발굴과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10년 지역민속문화의 해’ 유치를 계기로 체결한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 충남도 민속문화의 학술조사와 전시를 통한 연구 활성화, 민속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먼저 올해는, 부여군 은산면 은산1리와 서천군 서면 월하성 마을의 생활양식, 민간신앙, 세시풍속 등을 조사 기록하고, 충남의 민속문화를 대표하는 주제를 선정해 관광자원화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도내 20개 버스 운송업계 ‘임금동결’ 합의 충남도내 20개 버스업계 소속 노동조합원들은 17일, 전국 최초로 올해 임금을 동결하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버스업계는 매년 임금 협상과정에서 파업 등 부정적 면모를 보여 왔으나, 이용객 감소에 따른 경영난이 갈수록 심각해지는데 위기감을 느끼고, 임금 동결을 통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습니다. 금강하구 ‘부유쓰레기 처리비용 분담’ 합의 충남도는 매년 장마철이면 금강하구로 떠내려 오는 부유쓰레기 처리를 위해 환경부 및 금강수계 인접 4개 시 ? 도 자치단체와 ‘부유쓰레기 처리비용 공동분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서 합의한 처리비용 분담비율은, 정부 50%, 충청남도 30.2%, 대전 7.2% 등입니다. 道, ‘국 ? 공유재산 효율적 관리’로 세수 증대 지난해 충남도가 국 ? 공유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도 재정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도는 행복도시에 편입된 도유지 가운데, 무상귀속 되지 않는 토지를 찾아내, 토지공사로부터 76억 원의 보상금을 수령한 바 있습니다. ‘2009년도 부패방지 종합대책 보고회’ 열려 충남도는 19일, 도와 시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부패방지 종합대책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충남도 감사관은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달성 목표를 지난해 8.88점 보다 높은 9.0 이상으로 설정하고, 청렴도 상위권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20대 농촌지도자 충남도연합회장 이관우씨 선출 제20대 농촌지도자 충청남도연합회를 이끌어 갈 신임회장에 이관우 씨가 선출됐습니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합회 총무를 맡았던 이관우 신임회장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충남도내 시군에는 공공디자인 전문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오는 23일 문을 여는 공공디자인 클리닉센터가 지역 공공디자인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합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