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충남도가 금강을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에 본격 나서기로 하고, 4조 6천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합니다. 안진영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충남도는 이수, 치수사업 위주인 정부의 금강 살리기 사업과는 별도로 금강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2011년까지 28개 사업에 4조6천762억원을 들여 금강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우선, 2010 대백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여군 구드레나루 관광기반조성사업 등 7개 사업에 9천264억원을, 공주시 곰나루 관광기반조성사업 등 6개 사업에 6천271억원을 각각 투입합니다. 또, 서천의 국립생태원 신성리 생태공원, 하구둑 관광지 등을 금강생태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하는 등 화양둔치 환경정비사업 등 5개 사업에 6천121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강경포구 환경정비사업, 금산군 천내 둔치 및 하천환경정비사업 등도 금강 살리기 사업 추진계획에 포함돼 있습니다. -- 담당자 INT (이들 사업이 추진되면, 금강은 울산 태화강처럼 아름다운 관광지로 거듭날 것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치밀한 논리 개발해 정부에 집중 건의할 예정) stand> 충청의 젖줄인 금강을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 사업이 사업비 확보의 어려움을 뚫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cni뉴스 안진영입니다. 주말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홍성 용봉산체험마을 딸기 따기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특히 용봉산 딸기는 고설식 ? 수경재배 방식으로 생산돼 흙을 묻히지 않고 편하게 딸기를 딸 수 있으며, 직접 수확한 딸기 500g은 집으로 가져갈 수도 있어 관광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관계자 INT 또한 딸기 따기 체험 후에는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용봉산 산행을 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체험 참가를 원하면,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마을 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 금강 살리기 사업계획, 연계 지역파급효과와 발전전략 등 논의 - 정 장관, 금강유역 종합정비계획 등 발표...주민 협조 당부 - 2011년까지 2조4,000억원 투입...하반기 ‘금강 살리기’ 사업 본격 착수 대전일보사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충남도지사, 대전광역시장, 신수용 대전일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 살리기 대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금강 살리기 사업계획과 연계 지역파급효과 등에 관한 주제가 논의됐으며, 바람직한 금강 살리기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습니다. 특히,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금강유역 종합정비를 통해 홍수와 가뭄에 대비하고, 문화 ? 관광 ? 레저 산업 등을 육성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2011년까지 금강 유역에 2조4000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홍수와 가뭄에 대비한 다양한 생태계 복원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오는 5월, 세종시 주변 행복지구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금강 살리기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는 방침입니다. 오만국영석유공사와 GS EPS사가 합작으로 추진 중인 당진부곡발전소 증설 투자와 관련해, 충남도지사가 오만을 방문합니다. 충남도지사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진 LNG 발전소 3호기 증설 추진을 위해 오만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문에서는 오만국영석유공사와 4억 5천만불 상당의 MOU를 체결할 예정으로, 충남도 투자환경과 지원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한편, 오만국영석유공사는 앞으로, LNG 발전소를 8호기까지 증설해 26억불, 우리 돈 2조 6천억원 이상을 증액 투자할 계획입니다. 결혼이민자가족 지원사업에 63억4천700만원 투입 충남도가 결혼이민자 조기정착을 위해 이민자가족 영 ? 유아 보육료에 24억9,600만원을 지원하는 등 2009년 결혼이민자 지원사업에 총 63억4,7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7개 광역시, 8개 시 ? 도에 비해서도 2배 이상 많은 수칩니다. 2010한국관광총회 개최지 ‘충남’ 확정 ‘2010 한국관광총회’ 개최지로 충남도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 한국관광총회 행사는 2010충청권 방문의 해와 맞물려 충남의 관광정책, 문화유산 등을 국제적으로 홍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도 소방안전본부, 외근 소방공무원 ‘마일리지 제도’ 도입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각종 현장에 투입되는 외근 소방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활동실적을 계량화하는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소방서비스 증진을 위한 것으로, 산정된 마일리지는 각종 포상과 표창 대상자 선정 등의 성과관리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충청남도 세무공무원 연찬회 개최 충청남도 세무공무원 260명은 ‘경제난 극복을 위해 우리가 앞장선다’라는 주제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부여 청소년 수련원에서 연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세수확보와 제도개선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오만국영석유공사 OOC는 오만 정부가 100% 출자한 기업으로, OOC와의 이번 MOU 체결은 외국인 투자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이뤄낸 것이니만큼 그 성과가 더욱 값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인원으로, 짧은 기간 동안 이뤄지는 이번 오만 방문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기대합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