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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1일 수요일 뉴스

2009.02.11(수) 인디고블루(all@korea.kr)

Ann>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와 시군, 산하기관, 민간단체 등이 68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해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키로 했습니다. 안진영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 충남도지사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도와 시군의 기존 예산에서 680억을 절감해 이를 재원으로 1만4천 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2만 가구에 대한 긴급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도지사 sync 도와 시군은 올해 예산 10조3천5백억원 가운데, 1조2천3백억원을 정밀 재검토해 예산 낭비요인 발굴과 행사 경비축소 등의 방법으로 도 예산 100억 원, 시군 예산 580억 원을 각각 절감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예산절감 사례로는 한국노총충남지역본부, 한국농업경영인충남연합회 등 도비지원을 받는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예산 반납과 충남발전연구원 등 출연기관의 사업비 절감, 충남도와 각 시군의 행정운영경비 축소, 해외연수 취소 등입니다. 도는 이렇게 절감한 예산 가운데 400억 원을 만 4천 여 개의 공공부분 일자리 창출에 사용할 예정이며,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지는 위기가정 2만 가구 지원에 200억 원을 투입합니다. 전문계고 해외인턴십 확대에 5억원, 시군별 특성에 따른 지원시책 추진에도 75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입니다. stand> 충남도의 이번 예산 절감 대책은 도내 행정기관과 민간단체들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cni뉴스 안진영입니다. 복숭아의 고장인 연기군의 시설하우스에 때 이른 복숭아꽃이 활짝 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연기군 동면 예양리 김기필 씨의 시설하우스에는 지난 달 27일부터 피우기 시작한 복숭아꽃이 노지보다 70여 일 앞당겨 만개했습니다. 복숭아꽃이 핀 하우스에는 벌들이 수분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으며, 수정을 마친 꽃은 10여 일 뒤부터 열매를 맺기 시작해 오는 5월 중순이면 복숭아를 맛볼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시설 재배 복숭아는 노지 보다 생산량은 적지만, 당도가 1~2도 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담당자 INT (고유가로 인해 시설난방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지만, 최상품의 복숭아를 재배하겠다는 농업인들의 정성은 변함없다. 앞으로 연기군에서는 농가의 시름을 덜고, 고품질 복숭아를 재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을 보급, 지원할 계획) 한편,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한 복숭아는 조기 생산에 따른 조기 출하로 일반 노지 복숭아보다 최고 7배 정도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충남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지사와 수출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수출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충남도는, 2009년 수출목표 400백만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수출전문 인력 육성, 해외정보망 구축 등 수출 지원체계를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수출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수출농산물 포장재 및 포장디자인 개발비에 15억원, 수출물류비에 34억1천6백만 원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한 공격적인 해외마케팅 추진을 위해 국가별 시장여건과 전략에 맞춘 판촉행사를 확대 실시하고, 해외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나갈 계획입니다. 오는 4월 개장을 앞둔 2009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장에 처음으로 꽃이 피어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첫 개화의 주인공은 중국이 원산지인 납매 꽃으로 2월 경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먼저 피는 식물입니다. 당매 라고도 불리는 납매의 꽃 지름은 2cm 내외로 가운데 잎과 속잎이 각각 노란색과 암자색을 띄고 있으며 향기가 진한 것이 특징입니다. 충남도내 폭설피해액 45억6천7백만원 최종 집계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충남 북부지역에 내린 폭설 피해액이 45억6천704만원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당진군으로 37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서산, 아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에 충남도는 시군 예비비를 활용해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원할 방침입니다. 道, 2009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 충남도는 전 시?군과 함께 2월 11일부터 4월7일까지 ‘2009 주민등록일제정리’를 실시합니다. 이에 따라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와 거짓신고자, 주민등록표 전산자료 정리 등을 조사?추진 하고,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사실조사를 실시합니다. 서천군, ‘2008년 사업실적’ 우수 평가 충남 서천군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전국 20개 시범사업단을 대상으로 ‘2008년 사업실적’을 종합평가한 결과, 한산모시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국비 2억원의 사업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군은 전담조직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 점, 참여농가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충남도와 시군의 2009년도 예산은 지난해 말 편성 당시에도 예년에 비해 몸집을 최대한 줄인 것이었는데요. 행정기관이 수범을 보이자는 취지에서 이번에 허리띠를 더욱 졸라맸다고 합니다. 쉽지 않은 노력으로 절감한 680억 원의 예산이 어려운 경제상황을 이겨내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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