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 개막이 백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위원회 직원들이 추위와 싸우며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정혜진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Re>휴일도 밤낮도 잊은 채 추위와 싸우는 사람들!! 안면도 꽃박람회를 통해 태안지역 경제를 다시 살리겠다는 각오로 꽃박람회 조직위 직원들이 눈물겨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50여 명의 조직위 직원들은 꽃박람회장 조성과 개막에 맞춘 개화조절을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볼만한 초화류 전시를 위해 전국은 물론, 해외 어느 곳이라도 달려가는 열의를 보이고 있습니다. 담당자 INT 최근 크게 떨어지는 온도에 대비해 주요전시관을 데우는 온풍기점검 등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조롱박터널과 장미원 등은 현재 철저한 온도조절에 들어간 상태! 대형 온풍기가 잠시라도 멈춰서는 날엔 화훼류가 얼어버리는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박람회장조성부서 직원들은 회장내 숙소에 머물면서 온실 온도가 섭씨 14도에서 16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밤낮으로 온실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stand> 꽃박람회 조직위 모든 직원들이 행사 준비에 이렇듯 만전을 기하는 것은 기름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태안지역 주민들이 이번 박람회에 얼마나 큰 기대를 걸고 있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담당자 INT 한편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27일간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 해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cni뉴스 정혜진 입니다. 충남도 농수산물 수출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의 2008년 농수산물 수출실적은 전년대비 17.1% 증가한 3억5,500만 불로 이는 민선출범 당시인 2006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수출 품목별로는 가공식품이 39.4%로 가장 많았고, 인삼류가 22.6%로 뒤를 이었습니다. 수출대상 국가는 중국과 미국, 동남아시아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미 ? 중 ? 일 3대 수출국의 비중이 작년보다 9%가량 낮아진 63%를 기록해 유럽, 동남아 등으로 수출지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는 수출 성과에 대해 그동안 국제적 마인드를 갖춘 전문팀을 구성하고,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을 펼치는 등 전방위적 지원을 해 온 결과로 풀이했으며, 국내 ? 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어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값진 성과라고 자평했습니다. 담당자INT 앞으로도 도는 11개 사업에 50여억 원을 투자해 농식품 해외인증 획득과 국내외 바이어 개별상담 등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충남도가 2006년부터 실시해 온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을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 실시합니다. ‘아이돌보미 사업’은 맞벌이, 한 부모 가정 등의 육아를 돕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돌보미가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아이를 돌봐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신청가정은 월 80시간 연 480시간까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천안, 논산, 당진지역은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고, 나머지 지역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3월 이후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담당자 INT 충남도의 아이돌보미 사업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시간당 5천원을 기준으로, 월평균소득에 따라 정부, 지자체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충남도, 자동차세 선납 시 10%공제 충남도는 오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를 자동차세 선납 기간으로 정하고, 올해 납부해야하는 1년간의 자동차세를 1월 중 미리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10%를 공제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선납제도는 자동차세의 체납액을 사전에 예방하고, 납세자에게 현재 연5%인 시중금리보다 많은 금액을 공제해줌으로써 가계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충남도, 설 명절 공직기강 특별감찰 실시 충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도 본청과 사업소, 도내 16개 시 ? 군 등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번 특별감사에서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태, 공무원 금품수수 및 향응제공 행위 등을 중점 감찰할 예정이며, 감찰결과 비위행위가 드러날 경우, 엄중하게 조치 할 방침입니다. 내일이면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개막이 꼭 백일 앞으로 다가옵니다. 이번 박람회가 검은 재앙으로 뒤덮였던 태안의 아픔을 씻어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충남도민 모두가 안면도꽃박람회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cni뉴스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