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나왔다가 밤 산책 겸 구경 갈 곳을 찾았는데요.
천안에서 유명한 야경 스팟인 타운홀 전망대에 방문했어요.



천안 야경 명소 타운홀 전망대는 천안역 10분 거리 힐스테이트에 위치해있어요.
천안역에서 보이는 가장 높은 건물을 따라가면 있습니다.
1번 출구로 나와서 언덕 방향으로 직진하면 됩니다.



1층 곳곳에 타운홀 전망대로 가는 안내표가 붙어있습니다.
찾아가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러 오면 타운홀 전용 대기 공간이 있습니다.
1층과 46층을 바로 연결하는 엘리베이터여서 대기하는 시간이 있을 수 있으니 마련해 놓은 공간처럼 보였답니다.



천안 타운홀 전망대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탑승했더니

B1 : 지하주차장
46층 타운홀 : 회의공간, 화장실
47층 아트홀 : 전망대, 카페
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해당 엘리베이터는 타운홀 전용 엘리베이터였어요.
천안 야경을 보러 47층 아트홀로 향합니다.





47층 아트홀로 내렸더니 환한 카페가 맞이해주고 있었어요.

음료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되는데요.
일반 카페와 비교했을 때 저렴한 가격이 눈에 띕니다.







천안 타운홀 전망대는 천안 시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전망이 유명합니다.
천안의 풍경과 경치를 높은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데요.

특히 밤에 방문하게 되면 저마다 다른 색을 내고 있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한쪽에는 건물 아래를 볼 수 있는 유리바닥도 있습니다.

이곳을 걸어 다니면 하늘을 걷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는 공간입니다.

저는 너무 무서워서 쳐다보지도 못했네요.





천안 타운홀 전망대의 최고의 포토존이라고 생각하는 미디어아트 입니다.
멋진 기획이라고 생각하는 공간입니다.
유리벽면에 투명필름을 부착하여 미디어아트를 연출했어요.
천안의 야경을 배경으로 반짝이는 별, 팡팡 터지는 폭죽 등 사진을 찍고 싶게 하는 미디어아트가 펼쳐집니다.



폭죽 미디어아트 외에도 천안 주요 관광지와 역사를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가 플레이가 됩니다.
운영시간이 19시 이후로 1시간에 한 번씩 재생되니 해당 시간에 현장에 있으면 한번 관람해 보세요.



벽면에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밤에 방문해서 작품을 볼 수 있는 환경은 아니었지만 낮에 방문하면 천천히 감상하고 싶었어요.





야외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겨울밤이라 오래 나가있지 못했지만 천안 시내의 또 다른 방향을 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달달한 샹그리아와 함께 한 천안 야경이었답니다.
종종 방문하고 싶어지는 천안 타운홀 전망대 시간 내서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천안타운홀전망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옛시청길 29 힐스테이트 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