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가볼만한곳 천리포 수목원 힐링 여행지

태안 천리포수목원
입장료 일반 11,000원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


미국인으로 귀화한 민병갈님이 설립한 수목원
미군정보장교로 한국에 정착 후
사재를 털어 천로포 해변 2ha를 수목원과 식물원 조성

밀러가든과 에코힐링센터이며 보유 수종은
목련, 동백나무, 호랑가시나무류,무궁화
단풍나무를 비롯 1만 6,800여 종

한옥체험이 가능한 숙소와 초가집 운영
후원회원들의 숙소로 활용되고 있어요

현재 온실에서는 동백꽃을 볼 수 있어요

직접 찾았을 때는 경루 날씨로 호수 위에
얼음이 얼어 붙은 날씨였어요.

바닷바람이 상당히 불어서 체감온도가 추웠던 날입니다
걷기 힘들 정도였지만 겨울 감성을 느끼기에 좋았어요.

입구에서 한참을 걸어가야 민병갈 기념관에 도착합니다
일단 동백꽃이 보고 싶어 온실로 먼저 갔어요.

지난 가을 흔적을 안고 있는 갈대 숲길도 거닐면서
차가운 겨울이지만 힐링하기 좋은 산책코스입니다
입장료가 있기에 알차게 둘러보려고 숲길 산책하고
다양한 나묻르의 이름과 모습을 사진에 담았어요

천리포수목원과 천리포해수욕장이 붙어 있는데요
닭섬을 마주하며 바라보는 서해 바다 풍경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