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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우수관로공사’ 중 SK브로드밴드 케이블 절단사고…19시간 만에 복구 완료

2024.01.22(월) 15:44:23천안신문(icjn@hanmail.net)

천안시 ‘우수관로공사’ 중 SK브로드밴드 케이블 절단사고…19시간 만에 복구 완료 사진


천안에서 SK브로드밴드 케이블 단선 사고가 일어나 케이블방송 및 인터넷 가입자 5만여 세대가 다음날 오전까지 큰 불편을 겪었다.

 

21일 천안시와 SK브로드밴드 측에 따르면 사고는 어제(20일) 오전 9시 9분쯤, 천안시 영성동 인근에서 천안시가 진행한 우수관로 공사 중 굴착기가 매설됐던 케이블을 끊어 버리는 바람에 벌어졌다.

 

SK브로드밴드 측은 사고 이후 약 19시간이 지난 21일 오전 5시쯤 최종적으로 복구를 완료했다고 알려왔다.

 

SK브로드밴드 측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어제 하루 종일 관련된 전화를 받느라 애를 먹었다”면서 “굴착기가 하필 메인선로를 건드리는 바람에 피해 정도가 컸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본사 측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외부 건설업체 공사에 따른 통신 시설물 파손으로 천안시 동남/서북, 아산시(일부) 일부 지역 고객들의 서비스가 중단됐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현재는 복구가 완료돼 정상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장석진 시 안전총괄과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21일) 새벽 3시쯤 대략적인 복구는 끝났고, 최종적인 테스트가 이뤄진 후 5시에 완료가 된 걸로 알고 있다”면서 “SK브로드밴드 측과는 차후에 이 사고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논의를 해볼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크게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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