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릴때 겨울방학이 있었던 것이 지금도 기억이 나지만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해 기억은 잘 나지가 않습니다. 보통 성인이 되면 아이들이 학교를 갈 나이가 되면 다시 겨울방학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겨울방학은 많은 것을 새롭게 시도하고 배워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아산시에 자리한 도서관중에 아산시 배방도서관은 휴관중이지만 이곳 탄정온샘도서관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2024 탕정온샘도서관 겨울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는데요. 12월주에 선착순 마감이 된다고 합니다. 신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아산의 탕정온샘도서관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한내로 209에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탕정온샘도서관은 '웹툰' 특화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특화도서관 기반시설인 특화코너를 조성, 웹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아산탕정 온샘도서관의 안쪽에 들어오면 아산시민들이 2003년 한해에 좋아했던 도서 리스트를 볼 수가 있습니다.  



이제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리본 무드등 만들기, 송년 특별프로그램,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디폼블럭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가 있습니다. 



도서관에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따뜻한 온기가 돌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도서관의 서비스중에서 보고 싶은 책, 서점에서 대출하는 서비스입니다. 도서관 희망도서를 집 근처 서점에서 신청하고 그 서점에서 대출 및 반납하는 서비스입니다. 희망도서를 수령하는데 단축된다는 서비스입니다. 



겨울방학을 맞이해서 도서관을 찾아온 사람들이 책을 읽으면서 겨울에 지식의 살을 채우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웹툰은 웹(Web)과 Cartoon(만화)의 합성어로 다음이나 네이버 등 각종 플랫폼 매체에서 연재되는 디지털 만화를 의미합니다. 탕정온샘도서관은 웹툰에 특화된 곳이기도 합니다. 



웹툰 스토리가 인기를 끌게 되면 영화나 드라마, 오페라를 만들 수 있고, 이순신 장군이나 원균 장군 등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를 상품화해 게임산업으로도 발전시킬수 있기에 이순신을 특화할 것이라고 합니다.  



요즘에는 도서관에서 친한 지인들과 같이 볼 수 있는 영화관과 같은 공간을 따로 조성을 해두었습니다.  



도서관은 비용을 거의 들이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모든 책을 사서 볼 수는 없지만 적어도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도서를 만나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단순히 도서관의 역할을 벗어나 문화와 여가, 체육활동까지 할 수 있는 곳으로 활용되고 있어서 지역의 핫플이 되기도 하고 방학과 같은 여유시간에는 새로운 배움을 청해볼 수 있습니다.


탕정온샘도서관
충남 아산시 탕정면 한내로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