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미리 가본 대백제전 개막식 현장, 신관공원 & 미르섬

대백제전 축제 준비에 분주한 공주 신관공원 & 미르섬

2023.09.24(일) 14:49:04해송이송희(shreer@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23 대백제전' 개막식이 열릴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미르섬의 분주한 현장을 개막 하루 전에 돌아보고 왔습니다. 2023 대백제전은 9월 23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 장장 17일간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열리는데요. 개막식은 9월 23일 공주시에서, 폐막식은 10월 9일 부여군에서 열린답니다. 자세한 축제의 상세한 일정은 2023 대백제전 홈페이지<www.baekje.org/>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미리 가본 대백제전 개막식 현장, 신관공원 & 미르섬 사진


이번 대백제전의 공주시 일정 중 수상멀티미디어쇼와 공주부교(배다리)는 9월 20일 내린 폭우로 잠정 중단되었다고 하니 참고바랍니다.

미리 가본 대백제전 개막식 현장, 신관공원 & 미르섬 사진


개막식은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대에서 열리게 되는데요. 개막식 준비 마무리에 바쁜 신관공원과 미르섬을 미리 돌아보았습니다. 먼저 신관공원부터 둘러봅니다.

미리 가본 대백제전 개막식 현장, 신관공원 & 미르섬 사진


개막식 행사가 열릴 주 무대의 준비가 한창인 모습입니다.

미리 가본 대백제전 개막식 현장, 신관공원 & 미르섬 사진


무대 준비와 함께 배우들의 리허설 하는 모습도 볼 수가 있네요.

미리 가본 대백제전 개막식 현장, 신관공원 & 미르섬 사진


주 무대 옆에는 농촌 체험 코너도 마련되고 있습니다.

미리 가본 대백제전 개막식 현장, 신관공원 & 미르섬 사진


축제장에서 먹거리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한쪽에서는 '웅진골 맛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웅진골 맛집은 친환경 축제를 위해 1회 용품 사용을 제한한다고 하니 칭찬할 만한 소식이군요.

미리 가본 대백제전 개막식 현장, 신관공원 & 미르섬 사진


웅진골 맛집 옆에는 흰색 대형 돔이 4개 설치되어 있는데요 미디어아트와 아카이브전이 열릴 공간이랍니다.

미리 가본 대백제전 개막식 현장, 신관공원 & 미르섬 사진


이제 미르섬으로 들어가 볼까요?

미리 가본 대백제전 개막식 현장, 신관공원 & 미르섬 사진


미르섬에는 꽃을 식재하고 포토존 만들고 조명 장치 점검하느라 바쁜 모습들입니다.

미리 가본 대백제전 개막식 현장, 신관공원 & 미르섬 사진


금강변에는 여러 종류의 조형물도 세워져 있네요. 코스모스가 지난 여름 수해 때문에 늦게 식재한 탓인지 이제 피기 시작하고 있어요.

미리 가본 대백제전 개막식 현장, 신관공원 & 미르섬 사진


야간에 조명이 밝혀지면 무척 아름다울 것 같은 아치 조형물입니다.

미리 가본 대백제전 개막식 현장, 신관공원 & 미르섬 사진


그 옆에는 많은 인조 꽃이 심어져 있는데 아마도 야간에는 모두 아름다운 조명으로 찬란하게 밝혀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미리 가본 대백제전 개막식 현장, 신관공원 & 미르섬 사진


공주시 마스코트가 가을 꽃과 한데 어우러진 예쁜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네요. 축제가 시작되면 관람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누릴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미리 가본 대백제전 개막식 현장, 신관공원 & 미르섬 사진


해바라기도 아직은 꽃이 활짝 피지를 못해 아쉽습니다.

미리 가본 대백제전 개막식 현장, 신관공원 & 미르섬 사진


이곳도 꽃으로 장식될 예정인 것 같은데 아직은 제 자리를 잡지 못한 것 같네요. 내일까지는 마무리가 잘 되겠죠? 

미리 가본 대백제전 개막식 현장, 신관공원 & 미르섬 사진


금강변에는 금서루 모형이 물 위에 떠 있습니다. 용도가 무엇인지 궁금해 지는군요.

미리 가본 대백제전 개막식 현장, 신관공원 & 미르섬 사진


강물을 바라보며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쉼터도 마련되어 있네요.

미리 가본 대백제전 개막식 현장, 신관공원 & 미르섬 사진


이곳 코스모스도 아직 제대로 피지 못하고 있는데 축제 기간이 길기 때문에 축제 중간 쯤 가면 활짝 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미리 가본 대백제전 개막식 현장, 신관공원 & 미르섬 사진


예쁜 조형물들이 세워져 있는데 밤이 되어 조명이 밝혀지면 더 예쁠 것 같습니다.

미리 가본 대백제전 개막식 현장, 신관공원 & 미르섬 사진


신관공원과 미르섬을 한 바퀴 돌아본 다음 이번에는 축제장이 내려다 보이는 금강철교 위로 올라가 봅니다.

공주 금강철교는 등록문화재 제232호로 지정된, 1933년에 건립된 철교입니다. 당시 교통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던 공주읍과 장기면을 연결하기 위해 건설된 것으로 한강 이남에서 가장 긴 다리였습니다. 당시 전국적으로 건설된 철교는 대부분 철도교(鐵道橋) 였으나 금강철교는 도로교(道路橋)로서 그 예가 드물며, 와렌 트러스 구조의 상현재를 곡현 아치 형태로 굽힌 디자인은 당시 교량 건설사의 새로운 장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출처 : 현지 안내문에서>

미리 가본 대백제전 개막식 현장, 신관공원 & 미르섬 사진


금강철교 위에 올라 서면 주 행사장인 신관공원과 미르섬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데요.
신관공원의 모습입니다.

미리 가본 대백제전 개막식 현장, 신관공원 & 미르섬 사진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미르섬의 모습이고요.

미리 가본 대백제전 개막식 현장, 신관공원 & 미르섬 사진


공산성의 공산정 아래 강가에 금강에 띄울 유등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리 가본 대백제전 개막식 현장, 신관공원 & 미르섬 사진


이것은 부교인 것 같은데 아마도 미르섬과 공산성을 연결할 부교(배다리)인 것 같습니다.

미리 가본 대백제전 개막식 현장, 신관공원 & 미르섬 사진

앞서 본 부교가 공산성 공북루와 미르섬의 금서루(모형)를 연결하여 축제 기간 중 관람객들이 미르섬과 공산성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만들 모양입니다.

1955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개최하는 백제문화제는 역사문화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축제입니다.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한류 원조 백제문화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2023 대백제전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
9월 23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 17일간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