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학의 도시 논산에 있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을 소개합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한국유교문화와 충청지역 국학의 대표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2022년 10월에 개원했으며 유교문화의 전통과 가치를 유산으로 계승 발전시키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K 유교문화 아카데미를 비롯하여 북클럽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복합문화공간인 본관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관람시간은 10:00 ~ 17:00,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입니다.



건물 전체가 한옥으로 조성되어 있어서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고 이음마루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멋진 공간입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유교문화 관련 전시와 체험, 교육을 하는 공간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화공간 솔비움은 도서관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유교문화 관련 도서와 교양도서 등이 있어서 휴식하면서 독서하기 좋은 곳입니다.



한국유교문화와 예학의 중심이라 한국의 서원과 조선 500년 명문가 탄생의 비밀 조선선비의 자존심 등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도서가 별도로 분류되어 있어서 가족여행으로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촉오문은 박물관 기능을 하는 곳으로 진품과 복사된 소중한 문화유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기록이 문화로 된 예학과 의례, 가례에 관련된 책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다시 유교 儒를 여행하다"를 전시 중인데 인상적으로 관람했습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 개원을 기념하여 선비들의 삶을 고택과 서원, 구곡이라는 3가지 주제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실감 영상을 통하여 명재고택을 감상하는데 실제로 비가 내리는 것 같아서 감동이었습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제2회 충청국학 학술대회인 "조선선비의 큰 스승, 목은 이색"을 주제로 2023. 8. 24. 10:00 ~ 17:00시까지 열리는데 많은 참여를 기대해봅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충남 논산시 노성면 종학길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