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바다 위에 위치한 사찰 '간월암'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사람이 간월암을 둘러보고, 그냥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서산 간월도를 방문할 때는 간월도 어항도 함께 둘러보시기를 추천하면서 간월도 어항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서산 간월도 어항은 규모가 아주 작은 곳입니다. 작은 식당가를 비롯해 방파제, 등대가 있어서 산책을 하면서 걷기에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간월도는 물이 빠지면 많은 분이 해루질하기 위해 찾는 장소라고 합니다. 바지락부터 낙지, 소라까지 다양한 해양 생물을 해루질을 통해 잡을 수 있어서 해루질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잘 알려진 곳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간월도항 어항구역이 있으니 해루질 하기 전에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간월도 어항에는 비교적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그래서 간월암을 찾은 분들이 주차를 하고, 간월암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나면 바로 선착장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어항이다 보니 선박들이 제법 많이 정박하고 있었습니다.
식당과 수산물을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직접 구매도 할 수 있습니다. 살아있는 생선보다는 반건조나 젓갈류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켠에서는 노상에서 해산물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방파제를 따라 걸어야 작은 등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등대는 멀리서도 눈에 띌 정도입니다.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면 도보로 5분이 채 걸리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도 힘들어하지 않고 걸어갈 수 있습니다.
방파제에서 바라보는 간월암도 새로운 모습입니다. 물때를 맞추지 못해서 간월암까지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에 아쉬워 하지 않고 간월도 어항 방파제 등대방향에서 간월암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인생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월도 어항 주변으로는 지금도 개발이 진행 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속속 펜션도 늘어나고 있고, 먹거리와 카페도 만들기 위해서 곳곳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간월도 어항의 경우 풍부한 자원도 있는 만큼 잘 개발된다면 충청남도 서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관광 명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월도 어항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26-27
서산 간월도 어항은 규모가 아주 작은 곳입니다. 작은 식당가를 비롯해 방파제, 등대가 있어서 산책을 하면서 걷기에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간월도는 물이 빠지면 많은 분이 해루질하기 위해 찾는 장소라고 합니다. 바지락부터 낙지, 소라까지 다양한 해양 생물을 해루질을 통해 잡을 수 있어서 해루질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잘 알려진 곳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간월도항 어항구역이 있으니 해루질 하기 전에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간월도 어항에는 비교적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그래서 간월암을 찾은 분들이 주차를 하고, 간월암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나면 바로 선착장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어항이다 보니 선박들이 제법 많이 정박하고 있었습니다.
식당과 수산물을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직접 구매도 할 수 있습니다. 살아있는 생선보다는 반건조나 젓갈류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켠에서는 노상에서 해산물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방파제를 따라 걸어야 작은 등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등대는 멀리서도 눈에 띌 정도입니다.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면 도보로 5분이 채 걸리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도 힘들어하지 않고 걸어갈 수 있습니다.
방파제에서 바라보는 간월암도 새로운 모습입니다. 물때를 맞추지 못해서 간월암까지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에 아쉬워 하지 않고 간월도 어항 방파제 등대방향에서 간월암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인생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월도 어항 주변으로는 지금도 개발이 진행 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속속 펜션도 늘어나고 있고, 먹거리와 카페도 만들기 위해서 곳곳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간월도 어항의 경우 풍부한 자원도 있는 만큼 잘 개발된다면 충청남도 서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관광 명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월도 어항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26-27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국보남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