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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죽도는 이제 섬이 아니고 육지랍니다.

상화원에 와! 200년 된 뽕나무, 오디는 몇 가마 나 열까?

2023.06.23(금) 16:41:43김기숙(tosuk48@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제 죽도는 육지와 연결된 상화원으로 바닷바람. 공기. 다방면으로 전통을 살려 만든 있는 그대로 의 섬이라는 점에서 구경 할 만한 곳으로 추천 할 만한 곳이다.    
이름만 들었던 그렇게 가 보고 싶던 보령 죽도 상화원이었다. 남포방조제 해안선 푸른 물결 넘실거리는 육지와 연결된 곳이다. 

보령 죽도는 이제 섬이 아니고 육지랍니다. 사진

대나무 숲으로 길이 나 있다. 보령 섬  대나무가 많아 죽도 섬으로 명칭이 나 있었지만  대나무 죽림 이여 이제는 '상화원'으로  이름이 올라  육지가 되고  터줏 대감인 대나무를  더 사랑 해야 되겠다.. 속이 텅 빈 채로  비 바람 맞으며 허리가 희어지도록 섬을 지켰을 竹 이여  그대 는 영원하리.        

보령 죽도는 이제 섬이 아니고 육지랍니다. 사진
보령 광관 안내도를 보고  9경으로 구경을. 

보령 죽도는 이제 섬이 아니고 육지랍니다. 사진

죽도 들어가는 입구에 접시꽃이 환하게 반겨준다.
 
보령 죽도는 이제 섬이 아니고 육지랍니다. 사진
▲상화원. 보기 드믄 나무 간판 여기 정문에서 입장권 사기 

줄지어 입장표를 7천 원을 주고 사서 낮은 산자락부터 시작해서 올라가는데 나무 계단 길이 있어 별로 어렵지는 안 했다.

보령 죽도는 이제 섬이 아니고 육지랍니다. 사진
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송림 공원 뿐

1999년 방조제가 완공되면서 섬은 상화원으로 바뀌고 섬을 자연 그대로 빙 둘러 가며 지붕을 덮었으며 계단으로 계속 이어서 다닌다. 천장도 만들어 햇빛 가림은 물론이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상화원을 찾는 광 관객들에게 걷기에 불편 없이 해 놓았다. 

보령 죽도는 이제 섬이 아니고 육지랍니다. 사진

산길를  가는데 밑에 돌로 쌓은 해안가 길은 절벽이라 무섭기도 하고 아무도 지나가지 않는데 어떤 의미로 작은 돌로 둑방을 만들었는지 궁금 하기만 하다.

보령 죽도는 이제 섬이 아니고 육지랍니다. 사진

석양정원이라고 표지판이 있지만 가보진 못하고 와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왔다.  

보령 죽도는 이제 섬이 아니고 육지랍니다. 사진

섬전체 나무계단으로 다니는 길 시원해서 좋았다.  

섬 전체는 1.8km로 상화원은 송림, 꽃, 연못, 죽림, 해당화, 이건, 복원한 한국식 전통정원이라고 한다. 쉼터에는 입장표를 보이면 커피 한 잔과 떡 도 송림 쉼터에서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넓어 오랜 시간 머물러도 괜찮을 것 같다.
  
보령 죽도는 이제 섬이 아니고 육지랍니다. 사진
▲소원을 비는 곳인가 보다. 

보령 죽도는 이제 섬이 아니고 육지랍니다. 사진
▲커피를 마시고 쉬어가는 곳  

보령 죽도는 이제 섬이 아니고 육지랍니다. 사진

길 따라 다니면 여러가지 장미가 피어있다.

보령 죽도는 이제 섬이 아니고 육지랍니다. 사진
 
해당화 열매는 가을이 되어야 빨갛게 익는데 더러 먹어 보면 맛이 시큼 하다.  

보령 죽도는 이제 섬이 아니고 육지랍니다. 사진
아직 조성되지 않은 조각 공원 터 

보령 죽도는 이제 섬이 아니고 육지랍니다. 사진

이길을  보고 회랑길이라고 도 하는 가 보다. 

보령 죽도는 이제 섬이 아니고 육지랍니다. 사진

이곳에서 입장표를 보이면 커피와 떡 한 조각을 나누어준다. 한 참을 걷고 나니까 커피 한잔이 꿀맛이다. 

보령 죽도는 이제 섬이 아니고 육지랍니다. 사진

내려오는 길 분재 정원이 있지만 시간 관계상 멀리서 보고 왔다.  

보령 죽도는 이제 섬이 아니고 육지랍니다. 사진

산속에 분수 뿜는 연못 수련도 곱게 피고.

보령 죽도는 이제 섬이 아니고 육지랍니다. 사진

나무계단 사이로 200년 된 뽕나무 가 보이고 

보령 죽도는 이제 섬이 아니고 육지랍니다. 사진

나무 계단 속에서 뽕나무 가 옆으로 고개를 숙이고  뽕나무를 아래 위로 나뉘어 두 번 찍었다.
고목이 된 뽕나무에서  상처가 나고 풀도 자란다.  

보령 죽도는 이제 섬이 아니고 육지랍니다. 사진

의곡당 이라고 했지만 문이 잠겨 있어 안을 볼 수가 없었다.


죽도 상화원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남포방조제 408ㅡ52
041ㅡ933ㅡ4750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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