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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1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 축제 개최

2023.05.21(일) 17:08:23오르페우스(poet314@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논산시, 제1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 축제 개최 사진


오늘은 논산시와 논산시가족센터가 마련한 <제1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논산문화원과 논산열린도서관,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축제는 기념식, 가족 매직 벌룬쇼, 가족 사랑 걷기 대회, 부부·가족 체험 부스, 가족 뮤지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는데요.

논산시, 제1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 축제 개최 사진


이번 축제 행사에 참석하고서야 지금까지 논산시에 가족 축제가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논산시가족센터의 이진 센터장(건양대 교수)이 제안하고 백성현 논산시장이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개최하게 된 '제1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센터'는 어떤 모습일까요? 저와 함께 축제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가 보겠습니다.

논산시, 제1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 축제 개최 사진


식전 행사로 열린 '가족 매직 벌룬쇼'는 축제에 참석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축제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어린이들은 무대 위에 올라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논산시, 제1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 축제 개최 사진


기념사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가족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축하와 지원을 약속하고, 국방 산업 도시로 발돋움 하는 논산시의 비전과 함께 새로운 농산물 브랜드 "육군병장"에 대해 홍보했습니다. 그리고 논산시의 모범 가족, 모범봉사자, 모범 공무원, 모범가족지원자에 대해 표창했습니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제1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 축제에서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 백성현 논산시장이 제1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 축제에서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논산시, 제1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 축제 개최 사진


기념식 행사가 끝나고 행운권 추첨의 시간도 가졌는데요. 저도 행운권이 추점 되기를 기대했지만 가족 단위로 축제에 참석한 분들에게 양보해야 했습니다. 어떤 행사에 가면 행운권 추첨 후에 참석자들이 집에 돌아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논산시가족센터가 마련한 '제1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 축제'는 독특한 행사 진행을 선보였습니다.

논산시, 제1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 축제 개최 사진


실내에서 펼쳐지는 기념식과 공연은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받고, 야외 행사장의 부스는 모두 스탬프 투어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미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시민들은 19개의 부스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먹을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기고 스탬프를 받았습니다.

논산시, 제1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 축제 개최 사진

▲ 걷기대회의 스탬프 미션이 열린 논산시민가족공원

논산시, 제1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 축제 개최 사진


최근 저출산에 따른 인구 소멸 도시에 대한 걱정이 큽니다. 그런데 논산시와 논산시가족센터가 마련한 가족 축제를 보니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온 부모들의 표정이 마냥 행복해 보입니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논산시가 거듭나기를 기원해 봅니다.

논산시, 제1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 축제 개최 사진


먹고 보는 체험뿐만 아니라 의젓하게 붓을 잡은 아이의 모습에서 예학의 고장 논산의 기품이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서예 체험은 물론 인권 캠페인, 탄소중립, 장애인 인식 개선, 소방안전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논산시, 제1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 축제 개최 사진


<제1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 축제>는 가족 뮤지컬 '신데렐라와 친구들의 파티'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참가하느라 약간 피곤하기도 했지만 어른과 아이가 함께 어울려 관람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을 통해 가족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 열릴 제2회 논산시 가족 축제를 기대하며 축제 참관기를 마무리합니다. 다시 한번 논산시와 논산시가족센터의 <제1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 축제>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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