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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春)마곡’의 풍경

2023.05.18(목) 22:34:29하늘나그네(jtpark2014@daum.net)

공주시 사곡면 소재 태화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마곡사. 마곡사 하면‘춘(春)마곡’이란 별칭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든 것이 연두빛으로 채색되는 봄이 아름다운 사찰로서 태화산 가득한 소나무와 절 주변의 각종 나무들의 신록이 천년고찰과 더불어 더욱 청량하고 아름답다.

마곡사는 물길을 끼고 있는 짙푸른 계곡의 숲길을 걸어 들어가야 만날 수 있다. 마곡사는 마곡천을 끼고 건물도 물과 물 사이에 뒀다. 맑은 물소리와 신록의 푸른 기운으로 마음을 가다듬게 했나 보다.

마곡천 극낙교 주변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화려한 연등도 마곡사의 봄 풍경 중 하나다. 형형색색의 연등이 절집 풍경과 이리도 잘 어울릴 수 없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저마다의 소원을 단 색색의 연등은 절집의 정취를 더욱 화려하게 한다.

영산전(보물 제800호) 뒤뜰에는 지금 신록과 함께 함박꽃이라 불리는 작약꽃이 활짝 펴 이곳을 오가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마곡사에서는 고즈넉한 솔숲길을 걷는 맛을 빼놓을 수 없다. 온통 초록에 둘러싸인 '춘마곡'의 깊이를 더해주는 숲길이다.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어느덧 4월은 가고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르는 5월이 왔다. 5월은 화려함보다 신록의 계절이다. 연두색에서 연녹색으로 옷을 갈아입던 초목들은 이제 점점 더 푸르름이 짙어가고 있다.

 

5월은 나들이하기에 좋은 시절이다. 계절의 여왕 5월에 세계유산에 빛나는()마곡으로 이름난 공주 마곡사의 신록을 찾아 발걸음을 옮겨본다.

 

공주시 사곡면 소재 태화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마곡사. 마곡사 하면()마곡이란 별칭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든 것이 연두빛으로 채색되는 봄이 아름다운 사찰로서 태화산 가득한 소나무와 절 주변의 각종 나무들의 신록이 천년고찰과 더불어 더욱 청량하고 아름답다.

 

마곡사는 물길을 끼고 있는 짙푸른 계곡의 숲길을 걸어 들어가야 만날 수 있다. 마곡사는 마곡천을 끼고 건물도 물과 물 사이에 뒀다. 맑은 물소리와 신록의 푸른 기운으로 마음을 가다듬게 했나 보다.

 

마곡천 극낙교 주변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화려한 연등도 마곡사의 봄 풍경 중 하나다. 형형색색의 연등이 절집 풍경과 이리도 잘 어울릴 수 없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저마다의 소원을 단 색색의 연등은 절집의 정취를 더욱 화려하게 한다.

 

영산전(보물 제800) 뒤뜰에는 지금 신록과 함께 함박꽃이라 불리는 작약꽃이 활짝 펴 이곳을 오가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마곡사에서는 고즈넉한 솔숲길을 걷는 맛을 빼놓을 수 없다. 온통 초록에 둘러싸인 '춘마곡'의 깊이를 더해주는 숲길이다.

 

'춘마곡'으로 유명해진 것은 절 전체를 뒤덮는 신록때문이다. 마곡천 계곡을 따라 이어진 길을 따라 가다보면 왜 이곳이 춘마곡이라 불리는지 알수 있다. 마곡사는 가벼운 걸음으로 신록의 5월을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끝으로 계절의 여왕 5, 우리 모두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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