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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 GTX-C노선 천안 연장, ‘다소 밝음’

2단계 기술검토 용역 6월 마무리, 천안시 조심스럽게 낙관

2023.05.17(수) 13:08:02천안신문(icjn@hanmail.net)

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 GTX-C노선 천안 연장, ‘다소 밝음’ 사진


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아래 GTX-C 노선) 천안 연장 추진 여부가 오는 6월 결정될 전망이다. 

 

GTX-C 노선 확충과 관련, 국토교통부 광역급행철도추진단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2개월간 ‘GTX-C 노선 천안 연장 타당성·기술검토’ 용역을 수행 중이다. 1단계 용역은 지난해 10월 마무리됐고, 6월엔 2단계 용역이 끝나 결과 발표가 나온다. 

 

이와 관련, 천안시 교통정책과는 오늘(10일) 오전 기자와 만나 “돌발변수만 없다면 확정은 무난하다는 판단”이라며 조심스럽지만 낙관하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해 10월 끝난 1단계 용역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1.0 이상으로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또 지난해 12월 광역급행철도추진단에 타당성과 기술검토를 제출한데 이어 한국교통연구원과 12월과 3일 두 차례에 걸쳐 GTX 확충통합기획 용역진과 협의했다. 

 

박상돈 시장도 1단계 용역을 마친 직후인 지난해 11월 국토부 광역급행철도추진단을 방문해 GTX-C 노선 천안 연장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한편 사업추진 필요성과 조속한 추진을 건의하기도 했다. 

 

만약 GTX-C 노선 천안 연장이 결정될 경우 천안시는 후속 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 후속용역에선 건설비 운영비에 대한 지자체간 부담금 논의, 민간투자사업자와 협상을 위한 제반 자료 작성 등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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