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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곳! 公州 公山城

2023.05.15(월) 12:40:31김용완(ywkim@cnu.ac.kr)

공주 公山城은 공산公山의 정상으로부터 서쪽 봉우리까지 포곡식包谷式으로 싸인 산성이다.
이 산성은 475년(문주왕 원년)부터 538년(성왕 16년)까지 64년간 백제의 도읍이었던 공주를 수호할 목적에서 처음 축성되었다.
충청남도 공주시 산성동 2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백제 때에는 웅진성으로 불렸는데 고려 시대 이후부터는 공산성으로 불리고 있다.
이곳은 북쪽에 금강이 흐르는 해발 110m의 능선에 자리한 천연의 요새이다..
백제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군사적인 요충지였다.
임진왜란 때에는 영은사에서 승병을 훈련했다.
이괄의 난(1624) 당시에는 인조가 이곳으로 파천하여 산성 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쌍수정에 올라 금강 건너편을 바라보며 반란 진압 소식을 기다렸다는 일화가 있다.
원래 판축법으로 쌓은 토성이었으나 조선 시대에 이르러 석성으로 개축되었다.
처음 쌓을 때는 둘레의 길이가 735m에 불과하였으나 백제 시대 이후 지속적으로 확장되어 현재는 2,450m에 달한다.
모양은 동서 길이가 약 800m이고 남북 길이가 약 400m인 장방형이다.
성 안에는 백제 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왕궁 지와 연못의 유지가 있다.
그리고 임류각지 · 연지 · 쌍수정 · 광복루 · 진남루 · 동문루 · 금서루 · 영은사 · 광북루 · 동문루 유지 등의 신라 · 고려 · 조선 시대의 유적들이 남아 있다.
1963년 1월 21일에 사적 제12호로 지정되었다.
공주 10경 선정위원회에서 공주 10경으로 선정하였다.
2015년 7월 4일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8곳이 세계유산 등재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되었다.
이곳은 차를 타면 공주 시내 중심에서 5분이면 도달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하기가 매우 쉽다.
성의 높은 곳에 오르면 금강과 공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철마다 새로운 꽃이 피고 경관도 매우 아름답다.
성곽을 따라 한 바퀴 도는 데에는 40분 정도 소요된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다.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공주 公山城은 475년부터 538년까지 64년간 백제의 도읍이었던 공주를 수호할 목적에서 처음 축성된 산성이다.

이곳은 백제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군사적인 요충지였다.

성 안에는 많은 유적들이 남아 있다.

1963년 1월 21일에 사적 제12호로 지정되었다.

공주 10경 선정위원회에서 공주 10경으로 선정하였다.

2015년 7월 4일, 다른 백제역사유적지구 7곳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되었다.

이 산성의 높은 곳에 오르면 금강과 공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철마다 새로운 꽃이 피고 경관도 매우 아름답다.

성곽을 따라 한 바퀴 도는 데에는 40분 정도 소요된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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