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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딸기를 설향 한국딸기품종으로 변환시킨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연구소

2023.03.30(목) 01:58:47마패(faron@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연구소는 2001년 이전까지 딸기 대부분인 98%가 일본품종으로 재배되고 있어서 일본에 로열티를 지급하고 수입제한 조치로 대일 수출이 80%로 급감하는 상황에서 국내산 딸기 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충청남도에서 1994년 5월16일 기구 및 정원공포(대통령 제14261호)하고 5월25일 직제 공포(충청남도 규칙 제2433호)로 딸기연구소가 조직되었다.

일본딸기를 설향 한국딸기품종으로 변환시킨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연구소 사진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개설후 첫품종으로 2001년 도치노미네와 아키히메(장희) 등의 품종을 교배하여 딸기 평균 과중 15g 당도 11.4브릭스의 매향딸기 품종을 개발하였는데 저장성이 우수하여 경남 진주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 품종으로 재배를 하여 2020년 30.242천불을 수출하였다.
 

일본딸기를 설향 한국딸기품종으로 변환시킨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연구소 사진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에서 개발한 우리나라 최대 품종으로 재배되고 있는 설향은 2005년 아키히메(장희) 와 레드펄(육보)를 교배하여 평균과중 14.7g 당도 10.4브릭스로 다수성 품종으로 재배가 용이하지만 경도가 약해 봄철 저장성이 낫지만 수출도 2021년 15.004천불을 수출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일본딸기를 설향 한국딸기품종으로 변환시킨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연구소 사진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에서 개발한 설향 딸기품종은 생산성 보급실적이 전국 딸기면적의 51.8%를 차지하여 일본품종을 대신하여 우수한 품종으로 전국 딸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넘는 쾌거를 달성하여 2009년 12월4일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일본딸기를 설향 한국딸기품종으로 변환시킨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연구소 사진

 
일본품종인 레드펄(육보) 아끼히메(장희) 등을 제치고 신품종 보급 4년만에 전국 재배면적 1위를 차지한 설향은 초세가 왕성하고 대과로 수확이 되면서 수량성이 높고 재배도 쉬어서 일본품종에 비하여 20~30%의 소득향상을 올려서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었고 흰가루병에 강하여 친환경재배 품종으로도 재배가 용이하여 농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딸기를 설향 한국딸기품종으로 변환시킨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연구소 사진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에서는 2022년 매향을 개발하기 시작하여 2003년 노지재배용 만향을 개발하고 2005년 우리나라 최대 재배품종인 설향을 개발하였고 2005년 금향, 2012년 숙향, 2016년 킹스베리, 2017년 써니베리, 2017년 두리향, 2018년 하이베리, 2019년 비타베리, 2021년 선샤인, 2021년 레드스타, 2021년 은향, 2022년 수향 등을 개발하여 딸기 품종 국산화에 앞정 서왔다.

일본딸기를 설향 한국딸기품종으로 변환시킨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연구소 사진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이두희소장은 “대한민국 대표 딸기 품종 설향은 단원추형의 선홍색으로 과즙이 풍부하여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서 2006년도에 7.9%에 불과했던 보급률은 2007년 28.6%로 높아졌고, 2008년 36.8%, 2010년 56.6%, 2012년 70%, 2015년 81.3%, 2021년에는 84.5%의 보급률로 대한민국 대표 품종으로 자리 잡았다” 라고 밝혔다.

일본딸기를 설향 한국딸기품종으로 변환시킨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연구소 사진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에서는 딸기 농사의 보급을 위하여 딸기 주요 병해인 탄저병/곰팡이병/흰가루병 피해가 5~10% 로 44억원의 재산피해를 입히고 있어서 딸기 주요 병해 방재를 미리 예측하여 방제함으로써 병해 피해를 줄일수 있는 시설내 온습도 결소 센서를 설치하고 기상데이터 수집 및 통신 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일본딸기를 설향 한국딸기품종으로 변환시킨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연구소 사진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품종인 딸기 설향의 확대 보급을 위하여 수경재배 양액 조성을 개발하여 지하수 EC가 0.3 이하 일 경우 질산칼슘 10수염 50kg/톤, 킬레이트철 1.550kg/톤, 질산가리 2050kg/톤, 질산암모늄 5.050kg/톤 일인산가리 12.550kg/톤, 황산마그네슘 25.050kg/톤 황산가리 8.050kg/톤 등 양액기준을 연구하여 보급하고 있다.

일본딸기를 설향 한국딸기품종으로 변환시킨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연구소 사진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에서 2016년 개발한 킹스베리는 아키히메(장희)와 NS001309를 교배하여 평균과중 29.4g의 우리나라 최대 과중으로 손꼽히고 당도 11.1블릭스로 당도도 높고 과즙이 풍부하지만 저장성이 낮아서 포장용기 개발이 별도로 필요하지만 특대과형으로 수출시장에서 프리미엄급으로 유통 되고 있다.

일본딸기를 설향 한국딸기품종으로 변환시킨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연구소 사진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에서 2018년 NS071608과 대왕 품종을 교배하여 개발한 하이베리는 평균과중 16.7g 당도 10.1브릭스로 출회성이 우수하고 기형과 발생이 적으며 과실모임이 원추형으로 수출현황은 2022년도에 8천불을 수출하여 적게나마 사람들이 찾고 있는 품종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딸기를 설향 한국딸기품종으로 변환시킨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연구소 사진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에서 2019년 개발한 비타베리는 NS001309와 대왕품종을 교배하여 평균과중 15.9g 당도 11브릭스로 설향보다 비타민C 함량이 높고 단단하고 달콤한 품종으로 인기가 좋아서 2021년 10천불을 수출하고 2022년 23천불을 수출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일본딸기를 설향 한국딸기품종으로 변환시킨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연구소 사진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에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비타베리 품종의 보급을 위하여 비타베리 수경재배 기술개발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양액의 비율에 따른 생리장애 경감비교, 양액의 칼슘비율에 따른 수량성 비교, 촉성수경재배 등을 과제로 혼합상토에서 실험 재배를 하고 있다.

일본딸기를 설향 한국딸기품종으로 변환시킨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연구소 사진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2014년 12월30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논산딸기시험장으로 개편하고(충청남도 규칙 제 3235호) 2019년 1월1일 조직을 개편하여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로 개편하여 딸기연구소장하에 연구지원팀 육종팀 재배팀 등 3팀을 두고 딸기 품종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일본딸기를 설향 한국딸기품종으로 변환시킨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연구소 사진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품종육성 및 생리·생태에 관한 시험연구하고, 품질향상 및 생산비 절감에 관한 시험연구하고, 병해충방제 및 연작장해에 관한 시험연구를 하고 딸기의 유전자원 수집 보존하기 위하여, 우량묘 보급 (`96~`16년), 1,235천주(연간 5만주~8만주 분양), 영농활용 (`00~`16년) 51건, 전문기술서 발간 (‘96~’16년) 19건, 특허등록 : (‘10) 1건(바실러스 벨레젠시스 NSB-1과 그 조성물 조제방법(‘10. 8. 12 등록)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딸기를 설향 한국딸기품종으로 변환시킨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연구소 사진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충남 논산시 부적면 계백로 1403-7
041-635-6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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