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천리포 수목원의 꽃들과 소리들을 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 천리포수목원
따뜻한 바람이 불면서 우리의 마음도 살랑살랑 기분이 좋아지고 있는데요. 이런 날에 천리포 수목원에 가보았습니다.
▲ 천리포 수목원
천리포 수목원은 봄기간 (4월 16일 ~ 5월 21일)매주 토요일에는 09:00~19:00까지 연장 개장을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온라인 예매시 500원도 할인 가능합니다.
▲ 목련
천리포 수목원에는 다양한 목련이 있는 걸로 유명합니다. 무려 약 430개 품종의 세계 최대 수준의 목련이 있으니 목련의 향연을 보러 가신다면 눈이 호강하는 시간이 될 듯합니다.
▲ 목련
▲ 산수유꽃
봄이 오면 개나리가 먼저 피어나는 줄 알았는데 노란 산수유꽃이 개나리 보다 먼저 피어나네요.
▲ 매화꽃
봄이 오면 매화 관람은 항상 필수 코스가 되는 듯 합니다. 아름다우면서 기품이 느껴지는 매화가 화면 가득 쏟아져 내려오네요. 보는 내내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 풍년화
풍년화도 한가득 풍성하게 피어난 걸 보니 올해 풍년이 오려 나 봅니다.
▲ 삼지닥 나무
▲ 에리카
▲ 민병갈 기념관
이렇게 예쁜 꽃들이 한가득 피어는 수목원의 설립자 민병갈선생의 기념관도 꼭 찾아주시면 아이들에게 좋은 뜻깊은 교육이 될듯합니다. 한국을 사랑해 한국인으로 귀화한 밀러(민병갈)선생의 다양한 모습이 전시되어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 민병갈 기념관 전경
▲ 민병갈 기념관
▲ 민병갈 기념관
천리포 수목원 가장 안쪽에 멸종위기 온실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곳에 새들이 들어와 노래도 들려주네요.
▲ 온실
온실 안에 들어서자마자 향수를 뿌린 듯 장미꽃 향기가 가득합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비밀의 화원에 들어온 느낌이였습니다. 눈 뿐만 아니라 코까지 기분 좋네요.
▲ 연못
수목원 안에 멋진 평상을 보고 담에 오면 도시락을 여기에서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닷가 바로 옆이라 바다보며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하면 좋은 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
▲ 천리포 수목원 평상
▲ 천리포수목원
▲ 동백꽃
동백꽃이 한창 피어나기 시작하는 천리포 수목원에 주말 나들이로 추천해봅니다. 자연과 휴식 할수 있는 수목원에서 힐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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