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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연산문화창고와 새 전시, '먹고 즐기고 사랑하라'

2023.03.10(금) 04:34:57젊은태양(claudi00@naver.com)

논산시 연산면 연산문화창고는 원래 마을의 곡물 창고였습니다.
원래 5개 동의 창고였는데, 비워진 채로 있다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하고 2022년 3월24일에 개관했습니다.
1동은 담쟁이예술학교로, 예술교육 인프라를 실현하는 공간입니다.
2동은 커뮤니티홀이고, 지역주민들이 문화활동을 즐기는 공간으로 공유주방과 술공방 등이 있습니다.
3동은 작품전시도 하는 카페입니다.
넓은 공간에 다양한 스타일의 좌석이 있습니다.
3동 앞의 작은 연못은 연름이면 어린이들이 노는 시원한 공간이 됩니다.
3동 카페 건너편의 5동은 개관 때 설치미술을 전시하며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기찻길옆 예술놀이터라는 이름의 새 모습으로 탄생할 것입니다.
4동은 작품을 전시하는 다목적홀입니다.
현재 테리 보더 작가의 작품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의 주제는 <먹고 즐기고 사랑하라><EAT PLAY LOVE>입니다.
테리 보더 작가의 전시는 2.10~4.9.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시와 연계하여 주말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 1동 담쟁이예술학교 건물에서 진행합니다.(사전예약)
이번 전시에는 도슨트의 작품 설명도 들을 수 있습니다. (오후2시, 4시/화~일)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은 유리를 끼우지 않았기 때문에 특히 작품을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테리 보더 작가는 매우 유쾌한 작가인 것 같습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만나는 재료나 사물에 철사로 팔 다리를 만들어서 작품을 의인화하면서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팔과 다리만 만들었는데, 그 모습에서 사람이 연상되는 것이 신기합니다.
테리 보더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때에는 반드시 작품의 제목을 함께 봐야 합니다.
옥수수콘과 감자칩이 소파에 앉아있는 작품은 특히 작가의 경험을 담았다고 합니다.
작가의 딸이 남자 친구와 방에 있는데 작가가 방문을 열었을 때 상황이라고 합니다.
작품의 제목은 '명백한 증거물'입니다.
테리 보더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소통 방식 중의 하나인 시각적 이미지로 작가의 위트를 담은 의미를 관람자들에게 전합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딜으로 보이는 건물과 거대한 쿨체 손에 잡힌 아가씨~! 킹콩이 연상됩니다.
천지창조가 연상되는 작품의 제목은 '미켈란젤로의 검지'입니다.
반으로 쪼개진 샌드쿠키 작품의 제목은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포옹'입니다.
껍질이 벗겨진 바나나 둘이 한 침대 안에 있는 작품의 제목은 '누드 바나나'입니다.
땅콩버터 바른 빵이 잼 바른 빵에게 꽃을 건네는, '꽃을 건네는 마음'입니다.
I가 U에게 꽃을 건네는 작품은 'I LOVE YOU'입니다.
라면을 소재로 한 작품은 테리 보더 작가가 한국에 왔을 때 삶은 계란과 함께 구성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라면과 계란으로 만든 작품의 제목은 '슬픈 안녕'입니다.
'슬픈 안녕' 작품을 만들 때 영상이 함께 돌아가고 있습니다.
작가는 화가인 파울 클레의 말을 인용하면서, 발견의 기쁨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합니다.
"예술은 보이는 것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이다."-화가 파울 클레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논산시 연산면 연산문화창고는 원래 마을의 곡물 창고였습니다.
원래 5개 동의 창고였는데, 비워진 채로 있다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하고 2022년 3월24일에 개관했습니다.
1동은 담쟁이예술학교로, 예술교육 인프라를 실현하는 공간입니다.
2동은 커뮤니티홀이고, 지역주민들이 문화활동을 즐기는 공간으로 공유주방과 술공방 등이 있습니다.
3동은 작품전시도 하는 카페입니다.
넓은 공간에 다양한 스타일의 좌석이 있습니다.
3동 앞의 작은 연못은 연름이면 어린이들이 노는 시원한 공간이 됩니다.
3동 카페 건너편의 5동은 개관 때 설치미술을 전시하며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기찻길옆 예술놀이터라는 이름의 새 모습으로 탄생할 것입니다.
4동은 작품을 전시하는 다목적홀입니다.
현재 테리 보더 작가의 작품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의 주제는 <먹고 즐기고 사랑하라><EAT PLAY LOVE>입니다.
테리 보더 작가의 전시는 2.10~4.9.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시와 연계하여 주말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 1동 담쟁이예술학교 건물에서 진행합니다.(사전예약)
이번 전시에는 도슨트의 작품 설명도 들을 수 있습니다. (오후2시, 4시/화~일)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은 유리를 끼우지 않았기 때문에 특히 작품을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테리 보더 작가는 매우 유쾌한 작가인 것 같습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만나는 재료나 사물에 철사로 팔 다리를 만들어서 작품을 의인화하면서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팔과 다리만 만들었는데, 그 모습에서 사람이 연상되는 것이 신기합니다.
테리 보더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때에는 반드시 작품의 제목을 함께 봐야 합니다.
옥수수콘과 감자칩이 소파에 앉아있는 작품은 특히 작가의 경험을 담았다고 합니다.
작가의 딸이 남자 친구와 방에 있는데 작가가 방문을 열었을 때 상황이라고 합니다.
작품의 제목은 '명백한 증거물'입니다.
테리 보더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소통 방식 중의 하나인 시각적 이미지로 작가의 위트를 담은 의미를 관람자들에게 전합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딜으로 보이는 건물과 거대한 쿨체 손에 잡힌 아가씨~! 킹콩이 연상됩니다.
천지창조가 연상되는 작품의 제목은 '미켈란젤로의 검지'입니다.
반으로 쪼개진 샌드쿠키 작품의 제목은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포옹'입니다.
껍질이 벗겨진 바나나 둘이 한 침대 안에 있는 작품의 제목은 '누드 바나나'입니다.
땅콩버터 바른 빵이 잼 바른 빵에게 꽃을 건네는, '꽃을 건네는 마음'입니다.
I가 U에게 꽃을 건네는 작품은 'I LOVE YOU'입니다.
라면을 소재로 한 작품은 테리 보더 작가가 한국에 왔을 때 삶은 계란과 함께 구성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라면과 계란으로 만든 작품의 제목은 '슬픈 안녕'입니다.
'슬픈 안녕' 작품을 만들 때 영상이 함께 돌아가고 있습니다.
작가는 화가인 파울 클레의 말을 인용하면서, 발견의 기쁨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합니다.
"예술은 보이는 것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이다."-화가 파울 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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