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산책하기 좋은 충청도 여행지를 찾아 부여 부소산성을 갔는데요.
부소산성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라 곳곳에 볼거리가 많습니다.



부소산성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100원, 어린이 1,000원이고요.
관람시간은 09:00 ~ 17:00(동절기)이며 산책하면서 문화재 관람하기 좋은 곳입니다.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는 백제의 왕도와 밀접하게 연관된 유적인데요.
충청남도에는 부여와 공주에 있는데 그중에 한 곳이 부여 부소산성입니다.



부소산성은 백제의 마지막 왕성으로 백제 시대에는 사비성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이곳은 낙화암과 고란사, 태자골 숲길, 영일루, 삼충사 등 이정표 따라 걸어 다니면서 역사 유적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부여 부소산성 삼충사로 삼충사는 백제의 충신이었던 성충과 흥수, 계백을 기리기 위해 지은 사당으로 역사 여행하기도 좋습니다.



좌측 계단으로 올라가면 부소산성 산성길인데요.
산성길은 총 2.8km로 흙길을 밟으며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경치 좋은 길을 걷다 보면 영일루를 만나는데요.
영일루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운치가 있고 주변에 소나무가 많아서 아름답습니다.



부여 부소산성을 둘러보다 보면 곳곳에 부소산성 학술발굴조사를 하고 있는데 문화재 발굴이 잘 되기를 응원해봅니다.



충청남도 문화재자료인 군창지로 군창지는 삼국시대인 백제와 조선시대의 뒤섞여 있는 건물지입니다.



부소산성 서남쪽 언덕 위에 자리 잡은 반월루로 부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부소산성을 둘러보다 보면 곳곳에 문화재들이 많아서 역사 여행하기도 좋은데요. 
사자루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이며 부소산성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누각입니다.



부여 낙화암으로 가다 보면 만나는 백화정인데요.
백화정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이며 기암절벽 위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부소산성 낙화암에 도착했는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일품입니다.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부소산성을 소개했는데 많은 방문을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