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는 세계유산을 품은 도시라 볼거리도 많은데요.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에코이스트 우리가 지향할 미래"와 "빛 공간과 구성전"이 열리고 있어서 공주 겨울 아트 여행을 추천해봅니다.



공주 아트센터고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전시와 공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입니다.



"고흐 향기를 만나다"는 이미정갤러리, 공주문화예술촌 등 공주시에 있는 갤러리에서 공주 겨울 아트 전시회를 만날 수 있습니다.



2023 공주문화재단 기획전인 "에코이스트 우리가 지향할 미래"전은 2023. 1. 3 ~ 2. 5일까지 아트센터고마 2층 1전시실과 2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미술관 여행도 좋은데요. 2전시실에서는 신현국 작가와 전아현 작가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신현국 작가는 자연이 전하는 근원적 생명력에 대한 작가의 교감을 작품에 담았다고 합니다.



전아현 작가는 산수화를 입체로 구현한 듯 생동감이 느껴지는 작품인데 인상적으로 감상했습니다.



2층 로비에서는 에코이스트 전시연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체험을 추천해봅니다.



LIGHT SPACE 빛 공간과 구성전은 1층 컨벤션홀에서 2023. 1. 3 ~ 1. 26. 17:00 ~ 21:00시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국내 미술작가와 함께 빛의 색을 활용한 야간 전시를 하고 있어서 야간에 방문하면 빛의 향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주 아트센터고마 1전시실은 안진의 작가와 정찬부 작가, 안효찬 작가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찬부 작가의 "피어나다" 가변설치는 빨대 이용작품으로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버리는 빨대를 이용하여 작품을 만든 것에 대하여 감동이었습니다.



안진의 작가의 "꽃의 시간"은 대형 캔버스에 석채 혼합재료를 이용해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안효찬 작가의 "우리 안에 우리는" 조금은 이색적으로 다가왔는데요. 추운 겨울에 공주 겨울 아트 특별 전시회에서 미술관 여행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