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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백제역사지구 공주 ‘공산성’

2022.09.10(토) 11:04:04하늘나그네(jtpark2014@daum.net)

공산성은 백제 문무왕 1년에 한성에서 웅진으로 천도했다가 부여로 천도할 때까지 64년간 백제의 도읍지로서의 왕성이다.

이 공산성에는 동서남북 4개의 문이 있는데, 서쪽문인 금서루가 현재 주 출입문으로 사용되고 있다.

사적 제12호로 지정된 공산성은 북쪽에 흐르는 금강과 급경사를 이루는 공산의 산세를 활용하여 축조된 천연의 요새이다.

북쪽 성곽에 오르면 공주의 관문인 금강철교와 비단결 같은 금강과 공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백제 멸망 이후 조선시대까지 지방행정의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한 우리나라 최고의 성곽으로 꼽히고 있다.

산성을 따라 울창한 숲이 있어 산책로로 애용되고 있으며 유유히 흐르는 금강을 바라볼 수 있는 공주시의 상징적 장소로 되고 있다.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금강 옆에 자리한 공주 공산성은 웅진 백제의 수도였던 곳이다. 판축 기법으로 지어진 이 성은 천 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단단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제는 한국을 넘어 세계인이 보호해야 할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된 공산성의 초가을 풍경을 담아본다.

 

공산성은 백제 문무왕 1년에 한성에서 웅진으로 천도했다가 부여로 천도할 때까지 64년간 백제의 도읍지로서의 왕성이다.

 

이 공산성에는 동서남북 4개의 문이 있다. 공북루는 공산성의 북쪽, 진남루는 남문, 광복루는 동쪽, 여기 서쪽 문인 금서루는 현재 주 출입문으로 사용되고 있다.

 

사적 제12호로 지정된 공산성은 북쪽에 흐르는 금강과 급경사를 이루는 공산의 산세를 활용하여 축조된 천연의 요새이다. 북쪽 성곽에 오르면 공주의 관문인 금강철교와 비단결 같은 금강과 공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해발 110m의 능선을 따라 총연장 2,260m에 걸쳐 축조되었으며, 동서의 길이 800m, 남북의 길이 400m 장방형으로 동쪽 구역의 토성 구간을 제외하면 대부분 석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제 멸망 이후 통일신라시대에는 지방의 거점이자 방어성으로서, 조선시대에는 지방행정의 중심지의 기능을 한 우리나라 최고의 성곽으로 꼽히고 있다.

 

산성을 따라 울창한 숲이 있어 산책로로 애용되고 있으며 유유히 흐르는 금강을 바라볼 수 있는 공주시의 상징적 장소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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