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공주시가 주관하여 제1회 충청감영 역사 문화축제가 공주 공산성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공주와 조선, 그 첫 만남"이라는 주제로 2022. 9. 2 ~ 9. 5일까지 3일간 열렸습니다.



제1회 충청감영 역사문화축제는 공산성 입구에 있는 종합안내소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충청감영 역사문화축제는 행렬과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충청감영 관찰사 부임 행렬"은 공주 금강철교에서 시작했습니다.



관찰사 행렬은 선두에 말을 타고 행사장인 공주 공산성으로 가는데 관찰사는 조선시대 각 도에 파견된 종2품 문관직입니다.



행렬 행사로 충청감영 역사문화축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자 시작을 알렸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공산성 입구에서 충청도 관찰사 부임 행사를 맞이하는데요. 시민과 함께하는 관찰사 행차 재현은 전문 배우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조선시대 관찰사 행렬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공산성으로 입장했습니다.
공주 공산성은 웅진백제시기를 대표하는 왕성이며 금서루를 지나 주무대인 공북루까지 행차했습니다.



전시 프로그램으로 "충청감영 관찰사 전시존"에서는 관찰사의 역사와 하는 일을 쉽게 알 수 있는 코너입니다.



"공주와 조선, 그 첫 만남"에서 충청감영 관찰사 부임 행차식이 엄숙하게 열렸습니다. 고려말부터 조선말까지 충청도의 관찰사는 500명이 넘습니다.



특히 개막식 퍼포먼스로 충청감영과 현재를 연결하는 퍼포먼스는 충청감영의 상징인 측우기와 현대 기술이 만나 펼쳐진 특별한 퍼포먼스였습니다.



축제장에서 인기가 많은 곳이 체험할 수 있는 코너와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입니다.



충청감영 역사문화축제에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사진 인화 이벤트와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제1회 충청감영 역사문화축제가 공주 공산성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충청도 관찰사 부임 행차, 공연, 향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