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2022 강경문화재야행 강경의 최초들 ! 옛 번화했던 강경의 모습처럼 . .

2022.08.27(토) 14:06:41여행하는 리따(dyun06@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22 강경문화재야행 강경의 최초들 ! 옛 번화했던 강경의 모습처럼 . . 사진


논산 강경은 예로부터 수많은 나룻배들이 나고 들며 아주 번화했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들며 강경은 옛 모습을 잃었습니다. 

강경의 역사 속에는 대한민국 최초가 많습니다. 이번 강경 문화재 야행을 통해 '강경의 최초들'을 따라 다양한 공연 및 체험하며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논산 강경에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지는 강경야행으로 옛 번화했던 모습처럼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활기를 띈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앞으로도 근대화거리 조성 등으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모을 강경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2022 강경문화재야행 강경의 최초들 ! 옛 번화했던 강경의 모습처럼 . . 사진


강경 문화재야행은 죽림서원일원, 근대문화거리, 옥녀봉 등 강경읍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소금전시관 앞에 메인 무대가 설치되고 구역마다 크고 작은 무대가 설치되어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먹거리 판이 벌어졌습니다. 

2022 강경문화재야행 강경의 최초들 ! 옛 번화했던 강경의 모습처럼 . . 사진


6시면 문을 닫는 전시관들도 야행행사 때에는 밤 10시까지 불을 밝혔습니다. 
금강 빛의 길, 유교문화 코스, 옥녀봉코스, 근대문화 코스를 걸어보는 야경 . 
근대거리 퍼포먼스 공연, 신파극 공연, 소금문학관 시낭송 공연, 우리 소리 공연의 야설
미션투어 강문을 찾아라. 유교문화 코스, 그 문화 코스의 야로
죽림서원 학술포럼, 야간 활쏘기체험의 야사
빛으로 보는 강경역사, 옥녀봉 놀멍체험, 강문아 놀자의 야화
강경 먹거리 장터 야식
벼룩야시장 야시 
금강에서의 하룻밤인 야숙까지! 

8가지의 밤 (夜)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였습니다. 
행사에 참여해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면 논산사랑상품권 만원이 지급되어 문화재도 알고, 선물도 받아 가는 프로그램이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2022 강경문화재야행 강경의 최초들 ! 옛 번화했던 강경의 모습처럼 . . 사진


논산 강경 쪽은 노을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난 곳인데요. 저는 처음 가본 강경인데, 이날 정말 아름다운 하늘빛이 환상적으로 펼쳐져 행사를 더욱 빛내주었습니다. 왜 이곳이 노을 맛집, 일몰 맛집으로 불리는지 알 수 있는 풍경이었습니다. 

2022 강경문화재야행 강경의 최초들 ! 옛 번화했던 강경의 모습처럼 . . 사진


현재 개발 중인 근대문화거리에는 힙한 카페와 식당들이 들어서고 있어 앞으로 젊은 사람들의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금강 하류에 위치한 강경은 근대에 강경포구를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조선 3대 시장의 명성과 영화를 누렸고, 일찍이 불교·유교·천주교·기독교 등의 종교문화와 함께 상업·교육이 발달했던 곳입니다.

강경은 행정구역상 서부는 금강과 부여군, 남부는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과 접경지역으로서 호남과 호서의 관문입니다. 

현재 강경은 우리 역사와 삶의 자취가 남아있는 강경 근대역사 문화공간을 조성해 관광콘텐츠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영화촬영지로 가능한 공간과 낡은 골목은 젊은 사람들이 찾을 만한 멋진 공간들이 들어설 준비 중입니다. 

2022 강경문화재야행 강경의 최초들 ! 옛 번화했던 강경의 모습처럼 . . 사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어지는 강경문화재 야행! 
강경의 옛 역사가 담긴 장소를 돌아다니며 곳곳에 설치된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도 관람하며, 체험도 할 수 있었던 강경문화재 야행! 번화했던 모습을 잃고 고요하기만 했던 강경 골목이 북적북적해졌습니다.
앞으로 변화하는 강경은 옛 번화했던 때처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문화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2022 강경문화재야행 강경의 최초들 ! 옛 번화했던 강경의 모습처럼 . . 사진


늦은 밤까지도 흥 나는 공연을 함께 즐긴 논산시민들과 여행객들! 
강경문화재 야행으로 논산 강경에 대한 역사와 새로운 모습에 대해서 알고 다시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앞으로 젊음의 거리, 문화콘텐츠의 거리가 될 강경을 응원합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