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장항송림숲 `보라빛 향기'
2022.08.26(금) 09:26:17하늘나그네(jtpark2014@daum.net)
이곳 맥문동 꽃밭은 약 19만㎡의 소나무 숲에 식재돼 전국 최대의 맥문동 꽃밭을 자랑한다.
이처럼 바닷가와 어울리는 꽃단지가 어디있을까. 서해안 갯벌과 바다를 풍경으로 늠름하게 서 있는 해송숲 아래 펼쳐진 맥문동 보랏빛은 신비롭다.
평일인데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활짝 핀 맥문동꽃을 감상하며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고 있다. 맥문동의 보랏빛 장관에서 찍는 사진은 어떻게 찍어도 한 폭의 그림이 된다.
이곳의 산림욕장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소나무의 피톤치드와 맥문동의 보랏빛 향기, 서해의 선선한 바람과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다 보면 심심은 저절로 힐링이 된다.
장항송림숲에는 지금 맥문동이 흐드러지게 피어 장관을 이룬다. 푸른 곰솔(해송)숲 아래 펼쳐진 보라빛 맥문동 꽃 향이 콧등을 스친다.
이곳 맥문동 꽃밭은 약 19만㎡의 소나무 숲에 식재돼 전국 최대의 맥문동 꽃밭을 자랑한다.
이처럼 바닷가와 어울리는 꽃단지가 어디있을까. 서해안 갯벌과 바다를 풍경으로 늠름하게 서 있는 해송숲 아래 펼쳐진 맥문동 보랏빛은 신비롭다.
평일인데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활짝 핀 맥문동꽃을 감상하며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고 있다. 맥문동의 보랏빛 장관에서 찍는 사진은 어떻게 찍어도 한 폭의 그림이 된다.
이곳의 산림욕장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소나무의 피톤치드와 맥문동의 보랏빛 향기, 서해의 선선한 바람과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다 보면 심심은 저절로 힐링이 된다.
산책로를 걷다 숲 아래쪽으로 방향을 정하면 이내 장항스카이워크를 만날 수 있다. 스카이워크는 바다를 향해 자리 잡아 서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다. 높이 15m, 길이 235m로 해안을 가로 질러 바다 위로 이어진 하늘길에서는 빼어난 주변 경치와 기분 좋은 아찔함을 만끽할 수 있다.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맥문동은 8월 하순쯤 만개, 9월 초까지 보라빛을 자랑한다. 일상의 피로를 풀고 자연이 주는 힐링을 원한다면 '장항의 해송과 보랏빛 맥문동이 장관인 송림숲'을 찾아 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