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물 주체 할 수 없는 용현계곡으로 휴가들 오세요.
한 때는 천명의 승려가 있었다는 보원사지 절터
2022.08.17(수) 02:55:08김기숙(tosuk48@hanmail.net)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119ㅡ1 국가사적 제316호인 보원사지가 있다. 더우면 계곡으로 가고 산을 좋아하면 개심사로 가는 길도 있어 용현 계곡은 발길 닿는 대로 가는 아라메길이다. 한 때는 천명이나 되는 승려들 밥을 하려고 쌀을 씻으면 계곡은 항상 쌀뜨물이 하얗게 흘러갔다고 한다. 특이하게 평지에 있어 걷는 것에 대한 부담이 안 가서 좋기도 하다. 장맛비가 그치자 수석동 적십자 회원들은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용현계곡으로 향했다. 날씨가 너무 더워 아침부터 땀은 등줄기를 타고 내려오고. 이마에서 흐르는 땀도 주체할 길이 없다. 마애삼존불상 가는 길옆 계곡을 따라 조금 더 올라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쓰레기를 주우며 보원사지까지 가는데 계곡의 맑은 물이 졸졸 우리들을 유혹한다. 자연 휴양림까지 길이는 2.7km라 한다. 수심이 낮고 폭이 좁아 가족과 어린이가 와도 부담이 안 가는 계곡이다. 휴양림까지는 못 가고 보원사지까지 쓰레기를 줍고 보원사지 구경도 하고 왔다. 그런데 계곡 주변 사람들이 청소를 너무 깨끗이 하여서 쓰레기가 별로 없다.
맑은 물에 계곡도 깨끗하니까 회원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물속으로 들어간다. 물고기와 다슬기도 훤히 들여다 보여 고기들이 노니는 모습을 보면서 발을 담그고 있노라니까 너무도 시원해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서산 수석동 적십자 회원들 계곡주변을 따라가면서 쓰레기를 줍고.
▲보원사지 가는 입구
▲보원사지 새로 짓는 다는 조감도
▲보원사 종무소
▲매월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
▲오층석탑
▲오층석탑밑에 새겨진 불상
▲ 백세시대 큰 규모의 절터이지만 흔적도 없고 몇 개의 석탑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옛날에는 징검다리로 건너는데 요즘은 다리를 놓고. 당간지주 가는 다리
▲사찰에서 의식을 할때 깃발을 매다는 긴장대 역할을 한다고 함
▲수심이 얕으니까 어린이도 놀고 물이 맑아 바닥도 보인다.
▲시원한 분수대
▲어른들 물 장난
맑은 물에 계곡도 깨끗하니까 회원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물속으로 들어간다. 물고기와 다슬기도 훤히 들여다 보여 고기들이 노니는 모습을 보면서 발을 담그고 있노라니까 너무도 시원해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서산 수석동 적십자 회원들 계곡주변을 따라가면서 쓰레기를 줍고.
▲보원사지 가는 입구
▲보원사지 새로 짓는 다는 조감도
▲보원사 종무소
▲매월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
▲오층석탑
▲오층석탑밑에 새겨진 불상
▲ 백세시대 큰 규모의 절터이지만 흔적도 없고 몇 개의 석탑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옛날에는 징검다리로 건너는데 요즘은 다리를 놓고. 당간지주 가는 다리
▲사찰에서 의식을 할때 깃발을 매다는 긴장대 역할을 한다고 함
▲수심이 얕으니까 어린이도 놀고 물이 맑아 바닥도 보인다.
▲시원한 분수대
▲어른들 물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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