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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호환마마를 생각하며

공공의료원 칼럼

2022.07.25(월) 17:03:42도정신문(deun127@korea.kr)

코로나라는 이름조차 생소한 바이러스 감염병이 우리 일상에 스며든 지도 얼마나 되었는지 정확히 기억하게 기억할 분들이 드물 정도로 많은 시간이 흘러 우리의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기억을 곰곰이 되집어 보니 최초 발생한 시점은 2019년 11월 17일 처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 후 중국정부의 보도에 의하면 후베이 성의 55세 남성이 최초 확진자인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식이 있은 후 초기 원인을 모르고 우한폐렴이라는 괴질로 알려지고 봉쇄조치가 내려진 후 국내에서는 2020년 1월 20일 코로나 확진자가 최초로 나왔습니다. 
 

경북지역을 필두로 하여 급속히 전국적인 유행이 시작되어 언컨택트 시대와 함께 새로운 방역지침들과 사적모임 금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정부에서 시행한  많은 방역지침으로 우리들 일상생활의 제한이 시작되었고 그 후 질병의 원인이 코로나바이러스로 밝혀지며 COVID-19로 명명되었습니다.
 시간적 제약으로 빠르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이검사법으로 자가검사 키트인 신속항원검사법이 도입되어 누구나 편리하게 선별검사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항체형성을 이용한 획득면역을 통한 예방법으로 개발된 코로나 백신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백신으로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의 백신이 개발되었습니다.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신속제작과 대량생성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초저온 유통 보관망이 필요한 단점이 있고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의 백신은 신속제작과 열에 안정적인 장점이 있으나 세포기반제조로 대량화 공정수립의 난이도가 높은 것이 단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자 재조합기술로 제조한 항원단백질을 접종해 면역유도반응을 유도하는 노바백스는 제조공정이 복잡하여 비용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는 반면 오랜 기간 사용된 백신 플랫폼으로 개발하여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는 것이 치료보다 중요한 일임에는 자명한 사실로 이 감염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일차적인 예방에 있어서는 아직도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한 물리적 행위임은 자명한 일입니다. 특히 면역억제제등을 복용하시는 면역 저하된 분들이나 고령,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을 앓고 계신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개인 위생관리에 더 신경을 쓰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과 외출 후 손씻기 및 사람이 여럿 모이는 장소는 피하고 무기력증, 근육통, 기침, 가래 나 인후통 등 유증상시에는 즉시 자가검사키트인 신속항원검사나 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시고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지법입니다. 

코로나 시대, 호환마마를 생각하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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