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기지포해수욕장 전경을 소개합니다.
무더위가 한창인 7월을 마지막 주, 충남 태안의 잘 알려지지 않은 기지포해수욕장에 가보았다. 충남 태안을 생각하면 꽃지해수욕장이나 만리포해수욕장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기지포해수욕장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사람들이 많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태안의 해수욕장 중 하나이다.
▲ 기지포해수욕장
▲ 기지포해수욕장 해변
기지포해수욕장에는 아름다운 해변도 있고, 태안 해변길도 있어 걷기에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해변길이 데크로 잘 조성되어 있어, 사색을 즐기며 바다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다.
▲ 기지포해수욕장 해변길
▲ 해변길
▲ 해변길 전경
해변길을 걷다보면 시간이 언제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가는데, 아름다운 노을은 덤으로 볼 수 있다.
노을과 함께 저녁의 고즈넉한 여름의 기지포해수욕장 전경을 공유하고자 한다.
전남 여수에 여수 밤바다가 있다면 충남에는 기지포 밤바다가 있다.
이번 여름에는 충남 태안의 기지포에서 밤바다를 즐겨보는것은 어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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