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부여‘백제유산’을 담다
2022.07.20(수) 20:37:02하늘나그네(jtpark2014@daum.net)
궁남지(사적 135호 )는 백제 무왕(AD 634년) 때 20여리 밖에서 물을 끌어와 궁의 남쪽에 만든 정원으로 경주 안압지보다 40년 먼저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이다.
2. 부여 정림사지
정림사지는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하나로 백제 사비시대의 대표 사찰이면서 백제 불교문화의 상징이다.
3. 부여 나성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된 백제유적 가운데 하나인 부여 나성은 538년 경에 백제가 수도를 웅진 (지금의 공주)에서 사비(지금의 부여)로 도읍을 옮기면서 세운 8km의 성곽이다.
4. 부여 왕릉원
부여 능산리산의 남쪽 경사면에 자리잡고 있는 백제 사비시대의 왕들이 잠든 무덤들이다.
부여 정림사지와 나성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하나로 나성 바로 옆 동쪽에 있다.
궁남지(사적 135호 )는 백제 무왕(AD 634년) 때 20여리 밖에서 물을 끌어와 궁의 남쪽에 만든 정원으로 경주 안압지보다 40년 먼저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이다.
당시 궁남지를 만들었던 백제의 건축 기술이 일본에 건너가 정원 문화의 원류가 되었다는 기록이 {일본서기}에 나온다.
아름다운 연못의 중앙에 '포룡정'이라는 정자는 많은 드라마와 영화 속 배경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서동과 선화공주의 이야기가 있는 곳이다.
여름이 되면 궁남지에는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형형색색의 연꽃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2. 부여 정림사지
정림사지는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하나로 백제 사비시대의 대표 사찰이면서 백제 불교문화의 상징이다.
5층 석탑은 1400여 년의 시간을 담고 망국의 한맺힌 흔적들이 지금도 생생히 남아 우리에게 교훈을 보여주고 있다.
3. 부여 나성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된 백제유적 가운데 하나인 부여 나성은 538년 경에 백제가 수도를 웅진 (지금의 공주)에서 사비(지금의 부여)로 도읍을 옮기면서 세운 8km의 성곽이다.
수도 방어와 함께 도시의 경계 표시를 위해 외곽에 쌓은 성을 나성이라고 하는데, 삼국시대 최초이자 백제의 성곽 기술을 잘 보여준다.
성 안에는 백제의 왕궁을 비롯하여 관청·민가·절·상가 및 방어시설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나성의 전체적인 구조는 남쪽과 서쪽으로 금강이 흐르고, 또 물길도 파놓아서 자연적인 2중 구조를 이루고 있다.
4. 부여 왕릉원
부여 능산리산의 남쪽 경사면에 자리잡고 있는 백제 사비시대의 왕들이 잠든 무덤들이다.
부여 정림사지와 나성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하나로 나성 바로 옆 동쪽에 있다.
찬란한 백제 문화가 남아있는 능산리고분군은 일본 학자들에 의해 발굴되었는데, 앞뒤 2줄로 3기씩 있고, 뒤쪽 제일 높은 곳에 1기가 더 있어 모두 7기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