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은 국가지정 주요민속문화재236호인 '살아있는 민속박물관' 또는 '도시인의 마음의 고향'으로 불리고 있는 마을로 '2020~2021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한 곳입니다. 요즘 같은 무더운 여름철 외암민속마을에 가면 무엇이 볼 만 할까? 저와 함께 가보시겠습니까?
먼저 마을 초입에 있는 연꽃 만발한 연밭이 민속마을의 기와, 초가와 한데 어우러져 너무 멋진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연꽃은 어디에서든지 흔히 볼 수 있지만 민속마을과 어우러진 모습은 이곳이 아니면 보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연꽃 구경을 마치고 민속마을 안으로 들어서면 입구의 골목길 돌담에 능소화를 마치 걸쳐놓기라도 한 듯 주렁주렁 매달린 능소화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담장 위에 가득한 능소화와 초가지붕, 그리고 파란 하늘을 함께 담아봅니다. 능소화는 지금이 한창인데요 조금만 지나면 담장 아래 떨어진 능소화꽃도 볼만하답니다.
능소화꽃은 여기 뿐만이 아닙니다. 돌담길 따라 마을 안으로 들어가면 여기저기에서 어여쁜 능소화를 만날 수 있답니다.
돌담 위에 앙증맞게 핀 여름 장미 한송이를 초가와 함께 담아봅니다.
이곳에도 능소화, 저곳에도 능소화, 외암민속마을은 지금 능소화 천국입니다.
외암민속마을의 중심부 포토존 골목길입니다. 저 끝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능소화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군요.
외암민속마을의 특징 중의 하나는 돌담길입니다. 돌담에 낀 이끼가 오랜 세월을 대변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돌담길과 능소화... 여름 민속마을의 상징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홍색 능소화가 대부분이지만 가끔씩 이렇게 붉은 능소화도 눈에 띄는군요.
시골길, 도회지 할 것 없이 흔하디 흔한 개망초꽃인데도 이렇게 무리지어 피어 있으니 참 예쁜 것 같습니다.
돌담에는 담쟁이가 가득하고 담쟁이 덩굴 너머로 살구나무에 주렁주렁 달려 익어가는 살구가 눈길을 끕니다.
이제 외암마을 민속관으로 내려가 봅니다. 이곳에는 옛날의 서민층, 중류층, 상류층 가옥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은 중류층 가옥의 모습입니다.
중류층 가옥에서 담장 너머로 바깥의 풍경을 담아봅니다.
중류층 가옥에서는 어머니가 딸을 가르치는 모습이 전시되어 있어요.
상류층 가옥으로 가봅니다. 상류층 가옥은 문간채, 사랑채, 안채, 부속채, 사당 등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중류층 가옥에서와는 달리 이곳에서는 책을 읽고 있는 안방 마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선비들이 바둑을 즐기는 모습도 있어요.
상류층 가옥 담장너머로 중류증 가옥에서 다듬이질 체험하는 여인의 모습이 너무 정겨워 한 컷 담아봅니다.
마지막으로 본 곳은 '떡메치기 체험장'입니다. 마당에 큼지막한 떡메가 마련되어 있는데 날씨가 더운 탓인지 아무도 체험을 하려 들지 않네요. 만든 떡 시식에는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여름철 외암민속마을은 연꽃과 능소화, 그리고 많은 들꽃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그기다 옛날 우리 조상들의 주거 형태를 소상히 볼 수도 있으니 일거 양득 아니겠습니까? 여러가지 체험행사와 공연도 있고, 민박집도 운영하고 있어서 아이들과 하룻밤 묵는 것도 좋은 체험이 될 것 같습니다.
먼저 마을 초입에 있는 연꽃 만발한 연밭이 민속마을의 기와, 초가와 한데 어우러져 너무 멋진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연꽃은 어디에서든지 흔히 볼 수 있지만 민속마을과 어우러진 모습은 이곳이 아니면 보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연꽃 구경을 마치고 민속마을 안으로 들어서면 입구의 골목길 돌담에 능소화를 마치 걸쳐놓기라도 한 듯 주렁주렁 매달린 능소화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담장 위에 가득한 능소화와 초가지붕, 그리고 파란 하늘을 함께 담아봅니다. 능소화는 지금이 한창인데요 조금만 지나면 담장 아래 떨어진 능소화꽃도 볼만하답니다.
능소화꽃은 여기 뿐만이 아닙니다. 돌담길 따라 마을 안으로 들어가면 여기저기에서 어여쁜 능소화를 만날 수 있답니다.
돌담 위에 앙증맞게 핀 여름 장미 한송이를 초가와 함께 담아봅니다.
이곳에도 능소화, 저곳에도 능소화, 외암민속마을은 지금 능소화 천국입니다.
외암민속마을의 중심부 포토존 골목길입니다. 저 끝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능소화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군요.
외암민속마을의 특징 중의 하나는 돌담길입니다. 돌담에 낀 이끼가 오랜 세월을 대변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돌담길과 능소화... 여름 민속마을의 상징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홍색 능소화가 대부분이지만 가끔씩 이렇게 붉은 능소화도 눈에 띄는군요.
시골길, 도회지 할 것 없이 흔하디 흔한 개망초꽃인데도 이렇게 무리지어 피어 있으니 참 예쁜 것 같습니다.
돌담에는 담쟁이가 가득하고 담쟁이 덩굴 너머로 살구나무에 주렁주렁 달려 익어가는 살구가 눈길을 끕니다.
이제 외암마을 민속관으로 내려가 봅니다. 이곳에는 옛날의 서민층, 중류층, 상류층 가옥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은 중류층 가옥의 모습입니다.
중류층 가옥에서 담장 너머로 바깥의 풍경을 담아봅니다.
중류층 가옥에서는 어머니가 딸을 가르치는 모습이 전시되어 있어요.
상류층 가옥으로 가봅니다. 상류층 가옥은 문간채, 사랑채, 안채, 부속채, 사당 등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중류층 가옥에서와는 달리 이곳에서는 책을 읽고 있는 안방 마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선비들이 바둑을 즐기는 모습도 있어요.
상류층 가옥 담장너머로 중류증 가옥에서 다듬이질 체험하는 여인의 모습이 너무 정겨워 한 컷 담아봅니다.
마지막으로 본 곳은 '떡메치기 체험장'입니다. 마당에 큼지막한 떡메가 마련되어 있는데 날씨가 더운 탓인지 아무도 체험을 하려 들지 않네요. 만든 떡 시식에는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여름철 외암민속마을은 연꽃과 능소화, 그리고 많은 들꽃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그기다 옛날 우리 조상들의 주거 형태를 소상히 볼 수도 있으니 일거 양득 아니겠습니까? 여러가지 체험행사와 공연도 있고, 민박집도 운영하고 있어서 아이들과 하룻밤 묵는 것도 좋은 체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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