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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와 연꽃 곱게 핀 외암마을의 여름 풍경

2022.07.02(토) 22:31:39하늘나그네(jtpark2014@daum.net)

7월 첫날 오전, 하늘 구름 좋은 날 민속마을과 어우러진연꽃과 능소화를 담기 위해 외암마을을 찾았다.

마을 입구에 자리 잡은 연밭에는 크고 탐스러운 연꽃들이 활짝 피어 방문객을 반긴다.

분홍치마를 차려입은 연꽃의 우아한 자태는 민속마을 가옥과 멋진 조화를 이루어 더욱 운치 있게 한다.

예쁜 돌담길 따라 마을에 들어서면 나팔 모양의 진한 주황색 꽃이 담장 곳곳에서 화려하게 만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름의 꽃, 능소화는 담장에 올라 치렁치렁 꽃줄기를 늘어트리며, 하늘을 섬기는 꽃이라는 이름처럼 하늘을 향해 덩굴을 올리면서 여름 내 길게 핀다.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남 아산의 나지막한 설화산 자락에는 기와집과 초가집이 정겹게 어우러진 외암민속마을이 고즈넉이 자리 잡고 있다.

 

7월이 오면 외암마을은 연꽃과 골목마다 능소화가 피어나 사진 애호가들에게 인기 장소로 알려지고 있다.

 

7월 첫날 오전, 하늘 구름 좋은 날 민속마을과 어우러진 연꽃과 능소화를 담기 위해 외암마을을 찾았다.

 

마을 입구에 자리 잡은 연밭에는 크고 탐스러운 연꽃들이 활짝 피어 방문객을 반긴다.

 

분홍치마를 차려입은 연꽃의 우아한 자태는 민속마을 가옥과 멋진 조화를 이루어 더욱 운치 있게 한다.

 

예쁜 돌담길 따라 마을에 들어서면 나팔 모양의 진한 주황색 꽃이 담장 곳곳에서 화려하게 만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름의 꽃, 능소화는 담장에 올라 치렁치렁 꽃줄기를 늘어트리며, 하늘을 섬기는 꽃이라는 이름처럼 하늘을 향해 덩굴을 올리면서 여름 내 길게 핀다.

 

찜통 같은 더운 날씨로 온몸이 땀으로 젖었지만 연꽃과 능소화을 담으면서 고즈넉한 돌담길을 걸으니 더위를 느낄 겨를이 없이 고향집에 다녀온 듯 너무나 행복하다. 외암마을은 소박하고 정겨운 그런 느낌이 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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