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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필 무렵 궁남지 풍경

2022.06.27(월) 11:32:23하늘나그네(jtpark2014@daum.net)

“백제 무왕 당시 궁 남쪽에 연못을 팠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에 백제의 별궁 연못으로 알려져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연못 “궁남지”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으로, 선화공주와 서동의 전설이 담긴 곳이다.

궁남지에는 홍련, 백련, 수련, 가시연 등 등 다양한 종류의 연꽃들을 만날 수 있는데, 지금은 군데군데 연꽃들이 이제 막 피기 시작하고 있었다.

평일인데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아 연꽃을 즐기며 저마다의 추억을 만들고 있었다.

연밭에는 개굴개굴 개구리 울음소리와 함께 짝을 부르는 개개비의 울음소리가 요란하다. 청량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아름다운 연밭 풍경을 담는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다.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자연의 순리대로 여름이 오고 어느새 연꽃 필 무렵이다. 2022624일 잔뜩 흐린 날 오후, 충남 부여 궁남지에 연꽃들이 얼마나 피었을까 궁금하여 드론과 함께 궁남지를 찾았다.

 

백제 무왕 당시 궁 남쪽에 연못을 팠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에 백제의 별궁 연못으로 알려져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연못 궁남지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으로, 선화공주와 서동의 전설이 담긴 곳이다.

 

궁남지에는 홍련, 백련, 수련, 가시연 등 등 다양한 종류의 연꽃들을 만날 수 있는데, 지금은 군데군데 연꽃들이 이제 막 피기 시작하고 있었다.

 

평일인데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아 연꽃을 즐기며 저마다의 추억을 만들고 있었다.

 

연밭에는 개굴개굴 개구리 울음소리와 함께 짝을 부르는 개개비의 울음소리가 요란하다. 청량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아름다운 연밭 풍경을 담는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7월 중순이 되면 약 50여 종의 연꽃이 활짝 피어나 저마다 독특한 자태와 향기로 보는 이로 하여금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20회 부여 서동연꽃축제를 코로나로 3년 만에 궁남지 일원에서 대면 축제로 개최된다.

 

부여군은 20회 부여 서동연꽃축제가 오는 714()부터 17()까지 나흘 동안 궁남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고려한 자연친화 축제이자, 코로나로 지친 심심을 위로받고 치유할 수 있는 힐링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지난 54일 밝혔다.

 

궁남지 연꽃 속에서 그동안의 지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순간을 느껴보시고 천만 송이 연꽃이 피어있는 궁남지에서 아름다운 사랑을 만드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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