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 짙은 초여름에 힐링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충남 금산에 있는 금산 지구별그림책마을을 소개합니다.



금산 지구별그림책마을에 도착하니까 빨간색 자동차와 하늘 높이 쭉 뻗은 메타쉐쿼이아가 장관입니다.



입장료(성인 5,000원, 아동 3,000원)를 내면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입장료를 내지 않으면 일부 공간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입장하니까 벽돌 건물과 무지개 빛 벤치 등 경치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한옥 도서관인 서유당입니다. 고즈넉한 한옥과 풍경이 어우러진 멋진 곳입니다.



카페를 이용하면 경치가 아름다운 서유당에서 차 한잔하면서 휴식도 취할 수 있고 독서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카페입니다. 이곳은 서점과 도서관, 한옥 도서관인 서유당, 그림책 버스, 책 읽는 메타길 등 그림책을 다양한 환경에서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마당 중앙에 정이품송 자목이 자라고 있는데 인증서도 있습니다.



홍헌마당이라는 곳인데요. 노란 버스가 이색적이고 숲속에서 아이들과 놀기 좋은 곳입니다.



둘러보다 보면 볼거리가 많은데 이곳은 조양서원입니다.



이 집은 1800년 말 전북 부안의 한 농촌마을에 지어진 집으로 그동안 비어있는 집을 조양서원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고택입니다.



주변 풍경도 아름답고 알록달록 예쁜 흔들의자는 사진 찍기도 좋고 잠시 그네를 타면서 가족 여행으로 좋은 곳입니다.



메타쉐쿼이아 길은 하늘을 가릴 정도로 울창해서 걷다 보면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숲 속에 약 170여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이웅휘 작가의 작품전으로 숲 속에서 관람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충남 금산에 있는 금산 지구별그림책마을은 자연과 더불어 산책도 하고 그림책을 보고 즐길 수 있어서 충남 힐링 여행지로 추천합니다.